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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화과왕2

동대문 맛집 - 동북화과왕 동대문 근처에서 친구들과 약속이 있었는데, 다들 양고기가 먹고 싶다고 했어요.우즈벡 음식점 사마르칸트를 갈까 동북화과왕을 갈까 고민하다가 사마르칸트는 다녀온 지 얼마 안 되기도 하고 해서 동북화과왕으로 향했어요. 동북화과왕의 메인 요리이자 우리의 목적인 양꼬치.일단 2인분만 시켰습니다.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맛있게 구워지고...안산 같은 경우에는 자동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구워주는 기계가 있다고 하는데, 여긴 그게 없어서 아쉽네요.여름이라서 그런지 숯불을 약하게 넣어주셨는데도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안 타게 신경써서 잘 구워야해요.같이 온 친구 중 하나가 직원 분이 하시는 것을 보고 양꼬치 굽는 법을 배워서 맛있게 잘 구웠어요.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땅콩, 짜사이. 양꼬치를 찍어먹을 쯔란.처음에는 커.. 2014. 10. 17.
동대문역 맛집 - 동북화과왕 동북화과왕은 동대문역 인근에서 양꼬치 맛집으로 꽤 유명한 곳이예요. 요즘에든 어디 가든 양꼬치 파는 식당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몇 년전까지만 그닥 흔하지가 않았어요.이곳은 중국 동북지방식 양꼬치를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꽤 오래된 맛집이예요.종종 양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동대문에 와서 이 곳에 가거나 근처에 있는 우즈벡 식당인 '사마르칸트'에 가곤 했었지요.더군다나 24시간 오픈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들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동북화과왕은 동대문구 6번 출구 이스턴 호텔 뒤 먹자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땅콩, 김치, 짜사이.주전자에는 자스민차가 들어있어요.여름에는 시원한 물이 나오지만, 겨울에는 따뜻한 자스민차가 나와요. 저와 친구가 시킨 양꼬치 2인분.. 2013.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