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게장1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맛집- 순미네 행복게장 저는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해요.못 먹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굳이 찾아먹지는 않아요.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낼 때도 해산물은 구경도 못 하고 지냈지만, 전혀 불편하다거나 먹고 싶다는 생각 없이 잘 지냈어요.집에서도 그렇게 해산물을 많이 먹는 문화도 아니거니와 비린내에 예민하기도 하고요.그런데 제게 가장 궁금한 해산물 요리가 있었어요.그건 바로 게장. 사람들은 왜 그렇게 게장에 열광하는가!!!!! 제게는 어떻게 보면 미스테리 중 하나였어요.익히지 않은 게에 간장 붓고 양념 바른 거 밖에 없어보이는데 왜 게장 이야기만 나오면 다들 그렇게까지 열광하는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저는 궁금했거든요.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많이 먹고 가는 음식 중 하나가 간장게장이에요.친구의 부탁으로 얼굴도 모르는 일본.. 2016. 1.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