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동 흥남집1 오장동/동대문역사문화공원 맛집 - 오장동 흥남집 요즘 흔히 '노포'라고 부르는 오래된 음식점들이 '수요미식회'와 같은 방송을 통해서 많이 소개되고 있어요.외국 여행을 하다보면 몇백년째 내려오고 있다는 레스토랑이며 카페 등을 보며 참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우리나라도 그만큼 긴 역사는 아니더라도 몇 십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는 음식점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 곳을 보면 '어떻게 그렇게 이어올 수 있었을까, 대체 무슨 맛일까.' 궁금해지면서 한 번쯤 가고 싶다는 셍각이 많이 들었어요. 오장동 냉면 골목의 함흥냉면집들도 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들이 많아요.그 중에서 '오장동 흥남집' 이 제일 괜찮다길래 친구들과 같이 갔어요.오장동 흥남집은 1953년에 개업한 곳으로, 무려 60년이 넘게 유지되어오고 있는 음식점이라고 해요. 오장동 흥남집 메뉴.. 2015.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