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혼바자르1 [우즈베키스탄] 04. 9/23 안디잔 자혼 바자르, 조메 마스지드, 에스키 샤하르 자혼 바자르 Jahon Bozori 는 안디잔 뿐만 아니라 페르가나 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이예요.론니 플래닛에 따르면 일요일과 목요일에 특히 크게 시장이 선다고 해요. 자혼 바자르에 도착하자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목화밭.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넓은 목화밭이 있었는데, 한창 수확철이다 보니 열 명 남짓 되는 사람들이 목화를 수확하고 있었어요.먼저 시장에 가서 밥 먹을 곳을 찾아야했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에 들리기로 했어요.구경보다 가장 시급한 일은 오쉬 시식.이미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서둘러 식당을 찾아갔어요. "오쉬 있어요?""다 떨어졌어요. 다른 데 가보세요." 직원은 다른 식당을 알려주었어요.하지만 그곳도 이미 끝.솥은 텅 비어 있었고, 우리 앞에서 마지막 오쉬 두 그릇이 나갔다고 했어요.다른.. 2014. 12. 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