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스1 [터키] 16. 7/12 터키 으으드르, 카르스, 포소프 국경 밤새 모기에 뜯기면서 자다깨다 새우잠을 자다가 일어났어요.같이 버스를 타고 온 아제르바이잔 커플과 우리는 카르스를 가는데, 으으드르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6시 반에 있었어요.화장실에서 대강 고양이 세수를 하고, 조그만 승합차에 올라탔어요.표를 살 때 2-3시간쯤 나중에 있는 버스는 큰 대형버스인데, 첫차는 작은 미니버스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아침이라서 사람이 적으니 그런가보고 하고 있었는데, 미니 버스는 회사의 세르비스 였어요.세르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으으드르 시내에 있는 조그만 버스 회사 사무실이었는데, 그나마도 문이 닫혀있었어요. 1시간은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잠시 M씨와 함께 으으드르 시내를 잠시 돌아다녔어요. 으으드르는 평범한 소도시에 불과했어요.좀 특이한 건 아제르바이잔의 전 대통령.. 2013.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