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준비 (2) -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방문

올해 초 말레이시아 여행을 계획할 때, 시청 역에 있는 말레이시아 관광청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그 곳에서 받아온 안내 자료들이 여행을 준비하는동안, 그리고 여행 기간 내내 꽤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타이완 관광청도 서울에 사무소가 있기에 구경도 하고, 관광 안내 자료도 받아올 겸 다녀왔어요.

타이완 관광청은 2호선 을지로입구역 3번 출구에서 100m 정도 거리에 있는 경기빌딩에 위치해있어요.

지하철역 출구에서 조금만 나오면 보이는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바로 그 건물이에요.

1호선 종각역과 시청역, 4호선 명동역 등에서도 도보로 10-15분 정도 거리라서 충분히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요.

타이완 관광청은 건물 9층에 위치해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관광청 사무실 입구가 나와요.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오후 1-2시는 점심시간입니다.

관광청 안에 들어가면 직원분이 필요한 팸플릿을 가져가라고 안내해줍니다.

대만 관련 책이나 가이드북도 몇 권 있는데, 이 책은 반출이 불가능하고 사무소 안에서만 열람 가능해요.

저는 타이완 전국지도와 Time of Taiwan 가이드북 등 몇 개를 챙겨왔어요.

생각보다 안내 팸플릿 종류가 많지도 않은데다가 타이페이에서만 머물 계획이라 가장 기본적인 안내지 몇 개만 가져왔어요.

안내물 중 대만 전국지도와 가이드북은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사이트 http://freepam.co.kr/index.php 에서 신청해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어요.

팸플릿 자체는 무료이고, 배송비 3천원은 개인이 부담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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