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서 다이어리를 구입했어요.

주변에서 나눠주는 다이어리를 얻을 수도 있지만, 연말이면 연례행사처럼 다이어리를 사곤 해요.

매년 양지사 유즈어리 40 을 구입하는데, 거기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봐요.

문구점이나 핫트랙스에 가면 예쁘고 아기자기한 다이어리가 참 많고, 탐이 나긴 해요.

하지만 제가 워낙 손재주가 없다보니 그만큼 예쁘게 꾸미지 못할 거 같아서 늘 무난한 다이어리만 구매하게 되네요.

올해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조금 더 작은 유즈어리 50 을 구매했어요.  

원래는 같은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표지 컬러가 너무 우중충하고 맘에 안 들더라고요.

크기만 작아진 것을 뿐, 구성에는 차이가 없어요.

밝은 초록색이라 뭔가 싱그러운 느낌도 들고 괜찮네요.


다이어리를 사면 처음에는 의욕이 넘쳐서 열심히 쓰지만, 늘 몇 달 못 가서 흐지부지해져버려요.

작년도 그렇고, 재작년도 그렇고...

이 다이어리를 만드는데 희생된 나무들에게 미안할 지경이에요.

매년 1월 1일마다 하는 생각이지만, 올해는 다이어리를 꾸준히 기록해서 올해 목표도 다 이루고, 메모하는 습관도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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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