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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본가가 있는 춘천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랫동안 서울에서 지내다가 내려오니까, 나고 자란 곳임에도 불구하고 참 낯설게 느껴지네요.
요모조모 불편한 점도 있고요.
가장 불편한 건 역시 햄버거네요.
서울에서 지낼 때에는 멀지 않은 곳에 패스트푸드점이 있고, 24시간 매장도 많아서 햄버거 포스팅하기 수월했어요.
그런데 여기는 가장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이 걸어서 30분 거리이고, 그나마 파파이스는 매장조차 없네요.
그래도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 맘스터치, 다 매장이 있는데 위안 삼으면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먹으러 다닐 생각이에요.
또 여기에서는 여기에서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 새로운 글감들이 있겠지요.
경춘선 지하철이나 ITX-청춘열차로 1시간~1시간 반 남짓이면 서울에 갈 수 있으니, 종종 서울에 다녀올 계획이기도 하고요.
앞으로 춘천 생활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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