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엔터식스에는 정말 맛집이 많아요.

너무 선택지가 많아서 뭘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포쿡 Porkook 이라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어요.

프랜차이즈로, 왕십리역과 광화문, 부산 경성,부경대, 성남 아브뉴브랑 등에 지점이 있어요.

포쿡 왕십리점은 왕십리역 민자역사(비트플렉스)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은 넓고 깨끗해요.

여기에 갔을 때가 8시 반 정도 되었을텐데, 9시 즈음에 오신 분들이 그냥 돌아가신 걸로 봐서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즈음이 아닐까 해요.

영업은 오후 9시 반쯤 마감하고요.





포쿡 Porkook 이라는 가게 상호는 돼지고기를 의미하는 Pork 와 요리하다는 의미의 Cook 를 합쳐서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모든 메뉴는 돼지고기를 사용해서 만든다고 해요.

수비드(Sous-vide:저온 진공 조리) 방식으로

지방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저온에 익힌 돼지고기 스테이크나 돼지고기 햄버거 스테이크, 숯불에 직화로 구운 돼직기를 얹은 덮밥 등이 있어요.



음료는 사이다로 주문했어요.

컵이랑 음료캔을 따로 주는 줄 알고 따로 얘기를 안했더니 얼음이 잔뜩 든 컵에 음료를 담아왔어요.

음식점에서 탄산음료를 시키면 가져다주는 방법이 다 달라서 자꾸 얼음 빼달라는 이야기를 깜박하게 되요.



돈스테이크 정식


친구가 주문한 것은 돈스케이크 정식이예요.

돼지고기 목살을 수비드(저온 진공 조리) 방식으로 장시간 서서히 익혀서 만든 목등심 스테이크예요.

미국, 캐나다산 돼지고기 250g 을 사용한다고 하고, 가격은 11,000원입니다.

목등심 스테이크에 채썬 양배추 샐러드, 마늘칩, 구운감자 몇 쪽, 밥과 된장국, 피클까지 정말 한상으로 나와요.

한 조각 먹어보니 훈제고기 같은 느낌이 나는데, 쫄깃하면서도 질기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화이트 돈버그 정식


제가 고른 건 화이트 돈버그 정식이에요.

머스타드를 곁들인 햄버그 스테이크로, 다른 메뉴는 아까 돈스테이크 정식과 동일했어요.

가격은 12,000원입니다.



크림소스이다보니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어 햄버그 스테이크 위에 다진 할라피뇨를 수북히 올려줬어요.

하지만 저는 할라피뇨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1/3정도만 남기고 다 덜어냈어요.

크림 소스는 크림 파스타 소스 같을 줄 알았는데, 그거보다는 약간 치즈같은 맛이 많이 났어요.

평소 피클이나 할라피뇨를 그닥 곁들여먹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크림 소스만 먹어도 그닥 느끼한 감이 없더라고요.

가끔 입맛을 깔끔하게 해주고 싶을 때에는 채썬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여먹으면 되고요.





가격도 무난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메인 메뉴 뿐만 아니라 사이드로 밥과 된장국, 샐러드가 같이 나오다보니 양도 충분해요.

정말 맛있어요! 하는 맛집이라고까진 할 수 없겠지만, 무난하게 즐기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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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