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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1085

파파이스 '닭달버거' 후기 파파이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여름 신제품으로 닭달버거가 출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처음에는 '닭달버거가 뭐지?' 했는데, 닭다리살로 만든 버거라 그런 이름이 붙은 거 같아요. 닭달버거 세트 단품은 3,800원, 세트는 5,800원이예요.지금은 행사 중이라서 OK캐쉬백이나 T멤버쉽 할인은 안 되더라고요. 재료는 닭다리살 패티와 양상추, 토마토, 어니언 크림 소스로 상당히 단촐한 편이예요.일단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패티예요.맘스터치 싸이버거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패티가 두툼하고, 닭다리살이라서 씹는 식감도 좋아요.양상추와 토마토도 듬뿍 들어있고, 어니언 크림 소스는 살짝 달짝지근한 맛을 더해주고요.파파이스 닭달버거는 한 입 먹자마자 '와~!' 가 나올만한 그런 특별한 맛은 아니예요.그냥 무.. 2015. 8. 13.
맥도날드 신메뉴 '빠~나나 맥플러리' 후기 맥도날드에서 요즘 한창 미니언을 컨셉으로 여러 신메뉴를 내놓고 있어요.그 일환으로 맥도날드 8월 행사에 빠~나나 맥플러리와 빠~나나 쉐이크를 선보였는데, 쉐이크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맥플러리만 먹어봤어요. 빠~나나 맥플러리 홈페이지나 메뉴판에 적혀있는 명칭은 '빠~나나 맥플러리' 인데, 맥플러리 컵에는'바나나 맥플러리'라고 적혀있어요.역시 미니언 캐릭터가 그러져 있고요.가격은 2,600원으로 다른 맥플러리보다 조금 비싼 편이에요. 뚜껑을 열어보니 맥플러리에 바나나 시럽을 약간 끼얹은 것 같았어요.맛도 역시나 예상대로 오레오 맥플러리+빙그레 바나나 우유를 약간 섞은 맛.바나나 향이 향긋하긴 하지만 상큼하게 과즙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달아서 금세 물리는 맛이예요..빠~나나 맥플러리는 가격 대비 큰 장점이.. 2015. 8. 9.
버거킹 'X-TRA 크런치치킨' 후기 버거킹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알림을 받았어요.딱히 신제품이라고 써있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있었던 메뉴 같지는 않고, 설령 있었다고 하더라도 먹어본 적이 없으니 당연히 맛보러 버거킹에 갔습니다. X-TRA 크런치치킨 세트 X-TRA 크런치치킨은 단품 4,700원, 세트는 6,800원이예요.7월 27일 월요일부터 8월 2일 일요일까지는 행사 기간이라서 5,000원이예요.칼로리는 단품 740Kcal, 세트는 1175Kcal 이라고 하네요. 사이즈는 보시는 바와 같이 버거킹에서 주는 케첩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에요. 속에는 치킨 패티에 피클, 양상추, 토마토가 들어있고, 하얀 소스가 뿌려져 있어요.일단 제가 좋아하는 토마토가 들어있고,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양상추가 많은 점이 일단 좋았네요.개인적으로 싫어하는 .. 2015. 7. 30.
맥도날드 신제품 '미니언 슈비버거' 후기 맥도날드에서 한정판매 신제품 '미니언 슈비버거' 가 나왔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알림을 보고, 바로 맥도날드로 향했어요.이제는 신제품이라는 이야기만 들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꼭 먹으러 가게 되요. 미니언 슈비버거 세트 단품은 5,400원, 세트는 6,800원이예요.신제품이라서 그런지 맥도날드 버거류 중에서는 비싼 축이었어요.칼로리는 단품 451Kcal, 세트 803-970Kcal 이예요.미니언 슈비버거는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진 예쁜 포장지에 나오더라고요. 버거 사이즈는 컵뚜껑보다 조금 큰 수준이었는데, 빅맥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작은 듯 해요.번은 맥도날드에서 슈림프 버거 종류에 사용하는 번을 사용한 거 같아요. '슈비버거'는 새우 패티+쇠고기 패티가 들어있어서 슈림프와 비프의 두 가지.. 2015. 7. 28.
KFC 신제품 '하와이안 버거' 후기 어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KFC에서 '하와이안 버거' 라는 신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KFC로 향했어요. 하와이안 버거는 현재 할인 행사 중이라서 단품이 3,900원이예요.세트 메뉴는 따로 없기 때문에, 세트로 먹으려면 프렌치 프라이와 콜라를 따로 주문해야해요.저는 콜라만 추가주문했어요. 지금은 행사 기간이라서 하와이안 버거를 주문하면 쁘띠첼을 주는데, 감귤맛이나 복숭아맛 중 선택이에요.쁘띠첼은 소진시까지만 제공한다고 하니, 드실 분은 미리미리 드세요. 파인애플이 생명이다! 소스 맛도 약하고, 치킨 패티도 맛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전반적으로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이 많이 느껴져요.하와이안 피자가 개인 취향에 따라서 명확히 호불호가 갈리듯이 하와이안 버거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거 같아요.. 2015. 7. 23.
버거킹 신제품 '할라피뇨 와퍼' 후기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저는 늘 신메뉴가 나오면 먹어보려고 해요.하지만 할라피뇨 와퍼는 사실 조금 망설였어요.저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데 할라피뇨 와퍼는 매콤하다고 강조하는데다가 할라피뇨는 더 싫어하거든요.그런데 직접 드셔보신 다른 분이 그닥 맵지 않고, 오히려 할라피뇨 와퍼보다 맥도날드 상하이 디럭스 버거가 더 맵다고 하더라고요.더군다나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단품 3,900원으로 행사까지 한다니 눈 딱 감고 한 번 먹어보기도 했어요. 할라피뇨 와퍼&콜라 행사 중인 할라피뇨 와퍼 단품에 콜라만 추가했더니 5,600원이 나왔어요.원래 할라피뇨 와퍼의 가격은 단품 6,300원, 세트는 8,300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기존의 단품 가격보다 저렴해요.사이즈는 큼직하고 두툼한 와퍼 사이즈고요. 버거 .. 2015. 7. 21.
맥도날드 신제품 '레인보우 와플콘' 후기 맥도날드에서 여름한정으로 '레인보우 와플콘' 이 출시되었어요.아마 해피버스데이콘 한정판매를 끝나면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거 같아요.집 근처에 맥도날드도 없고 더운데 나가기도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다가, 마침 종로 나갈 일이 있어서 맥도날드에 들렀어요. 레인보우 와플콘의 가격은 1,000원이예요.기존에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던 아이스크림 콘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크기가 더 커요.시중에서 판매하는 작은 콘 아이스크림 사이즈 정도는 되는 듯 해요.콘은 와플콘인데 입구에 초코렛을 바르고 그 위에 레인보우 스프링클을 묻혔어요.예전 콘은 과자 같은 얇은 콘이라서 먹다보면 아이스크림 때문에 금방 눅눅해지는데, 레인보우 와플콘은 두껍고 바삭한 와플로 된 콘이라서 진짜 슈퍼에서 파는 콘 아이스크림을 먹는 거 같.. 2015. 7. 19.
롯데리아 신메뉴 '리치버거' 후기 지난 달에 롯데리아에서 '리치버거' 라는 신메뉴가 나왔어요.정확히는 기존의 치킨버거를 리뉴얼한 것이라고 하는데, 닭가슴살 대신 닭엉치살을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리치버거 세트 리치버거 단품은 3,400원, 세트는 5,400원이예요.런치타임에는 4,300원에 먹을 수 있어요.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버거 류 중에서는 그래도 저렴한 편이에요. 버거 사이즈는 그닥 크지 않아요.지름이 롯데리아에서 주는 케첩과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속에는 닭엉치살로 만들었다는 패티와 양상추, 양파와 피클에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있어요.제가 싫어하는 피클은 먼저 빼고 맛을 보았어요.장점은 역시 패티.10분간 기다려서 갓 만든 버거를 받았더니 패티가 정말 바삭바삭한데다가 부위가 닭엉치살이라서 퍽퍽하지 않고 쫄깃쫄깃해요.하지만 좀 느끼했어.. 2015. 7. 7.
롯데리아 빙수 '콩빙수' 후기 지난번 롯데리아에서 먹었던 젤리빙수가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이번에는 다른 종류인 콩빙수에 도전을 했어요. 콩빙수는 갈은 얼음에 팥, 콩가루, 찹쌀떡과 곶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가격은 3,800원으로, 젤리빙수보다 300원 더 비싸요. 맛은 딱 '전통 빙수'의 맛이예요.가장 기본적인 재료로 내는 가장 베이직한 맛.특이한 점은 곶감이 들어있다는 거였는데, 곶감보다는 감말랭이 쪽에 더 가까운 거 같아요.가격을 생각하면 양도, 맛도 모두 훌륭해서 지불한 돈이 아깝지는 않아요.하지만 저는 빙수에 콩가루나 미숫가루 넣으면 맛이 텁텁해져서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연유라도 좀 넣어주면 맛이 더 좋았을텐데, 팥으로만 커버하기에는 단맛이 조금 부족했던 거 같아요.포장해와서 집에서 먹는다고 하면 우유와 연유를 추가해서 .. 2015.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