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티스토리는 예년처럼 우수블로그를 선정하지 않고 개인 블로그를 결산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어요.

작년 12월 31일에 개인적인 블로그 결산을 하긴 했어요.



참고 : 2016 블로그 총 결산



포스팅 일정상 마지막 날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도 하고, 재미 삼아 블로그 결산을 한 번 더 해봤습니다.



저는 댓글 수 상위 1%의 블로그라고 하네요.

햇수로는 올해 7년차예요.

2009년 8월 8일에 처음 블로그를 개설했는데, 2011년까지 만들어만 두고 활동을 안 했어요.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게 2012년이다보니 실질적으로는 이제 5년차예요.



글 작성 수는 지난 번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총 467개, 하루 평균 1.28개입니다.

초반에는 1일 1포스팅을 고수하다가 중반이 넘어갈수록 하루에 1개 이상의 포스팅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1일 1포스팅 이상 하게 되었네요.

가장 포스팅을 많이 한 달은 7월이고, 저게 한 달은 2월입니다.

단편적인 수치보다도 하루로 빠지지 않고 포스팅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어요.




주제별 글작성 수와 태그별 글작성 수를 보니 여행 블로거라기 보다는 맛집 블로그, 햄버거 블로그에 더 가깝다는 걸 더 확연히 깨달았어요.

여행 글은 포스팅 하나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귀찮기도 해서 자꾸 미루게 되다보니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여행 관련 포스팅이 3,4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체면치레는 간신히 했네요.

올해에는 여행 포스팅을 좀 더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2016년 블로그 총 방문자 수는 2,125,016명, 하루 평균으로는 5,806명입니다.

다음 메인 노출횟수가 많았던 5월과 연말이 방문자가 많고, 연초가 좀 저조한 편이네요.



2016년 댓글 수는 총 9,221개예요.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매일 27.1개씩 단 셈이네요.

블로그 활동하면서 거의 습관적으로 댓글과 답글을 달았는데, 저도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조회수 높은 글과 댓글 많은 글은 그냥 햄버거 밭이었어요.

이 두 가지 항목이 제 블로그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 혹은 관심의 바로미터일텐데, 너무 햄버거의 비중이 많아서 좀 민망스럽기도 하네요.

올해도 열심히 햄버거를 먹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블로그 결산은 수치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양적인 부분이었는데, 주제별 글작성 갯수와 조회수 많은 글 같은 질적인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어요.

스스로도 햄버거 글이 인기가 많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확인하니 더 실감이 가네요.

올해에는 햄버거와 여행, 두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Posted by 히티틀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마어마하네요. 조회수가 부럽기만 하네요. 노하우가 궁금해지기도 하고... ㅠ..ㅠ

    2017.01.09 0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따로 노하우는 없어요.
      좋은 포스팅을 꾸준히 하고, 답방 열심히 가고.. 그게 답인 거 같더라고요.

      2017.01.09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2. 1일 1포스팅 말이 쉽지 결코 쉬운일이 아닐텐데 대단하십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 2017년도 성장하는 블로그 되시길 바랍니다~

    2017.01.09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매일 하는 건 저도 힘들어서 주말이나 시간이 있을 때 미리 왕창 써두고 하나씩 풀고 있어요.
      미뇩사마님의 블로그도 올 한해 큰 성장을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2017.01.09 19:13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도 글을 쓰다보면 그나마 제일 만만(?)한 게 식당 소개글이더라고요.
    일상적이기도 하고 사진과 텍스트로 쉽게 정리할 수 있어서... 전문적이진 않지만 종종 다루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 듯 합니다.^^ 새해에도 꽃길만 걸으세요~

    2017.01.09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짜 제일 만만하긴 해요.
      식당은 넘치고, 사진에 맛 평가만 적당히 해주면 되고....
      여행글은 똑같은 포스팅 하나도 쓰는 시간이 2-3배 이상 걸리기 때문에 자꾸 맛집 글만 쓰게 되더라고요.
      올해는 반성하고! 여행 글도 열심히 쓰려고 노력해야겠어요ㅎㅎ

      2017.01.09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4. 이 정도면 햄버거 블로그네요! 사진이 알록달록 아름다워요 ㅋㅋ

    2017.01.09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햄버거 포스팅이 200개가 넘었으니 아니라고 하기에도 민망하네요ㅎㅎㅎ
      햄버거를 좋아해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2017.01.09 19:22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는 쓰기는 책리뷰를 많이 하는데 통계 조회수 상위권에 있는 글들은 죄다 연예인 글들이더라구요 ㅋㅋ

    2017.01.09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회수 높은 글과 댓글 많은 글에서 빵ㅋㅋㅋㅋㅋ
    그렇읍니다. 우리는 자신을 속일 수가 없읍니다...ㅇ<-<
    사실 해외와 국내를 분리하셔서 그렇지 둘을 합치면 여행글이 2위이신 거군요! +_+

    2017.01.09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너무 노골적이라서 저도 좀 민망스러웠어요ㅎㅎㅎ
      해외와 국내를 합쳐보니 100개가 넘긴 하네요.
      그래도 여행 글이 1/3이 넘었다는데 위안을 삼을게요ㅋㅋㅋ

      2017.01.09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7. ㅎㅎㅎ 햄버거발이라는 표현이 재미있네요.
    발빠르게 신상 리뷰하는 것도 품이 들고 쉬운일은 아니지요.
    그만큼 사람들이 알고 싶은 정보를 주신다는 거니깐.^^
    애혀~ 저도 내년엔 좀 분발해야겠다 싶습니다.^^

    2017.01.09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표현이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고요ㅎㅎ햄버거를 누구보다도 빨리 먹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보니 노력은 하고 있는게 그것도 정말 쉽지 않아요.
      한파가 온 날 한밤중에 버스 끊겨 2시간 걸어다녀오기도 했고;;;;
      그래도 많은 분들이 보고 좋아해주셔서 보람도 좀 느껴요ㅎㅎ

      2017.01.09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8. 햄버거 전문 리뷰어라고 불러도 될만큼 리뷰수가 많네요 ㄷㄷ

    그리고 히티틀러님이 올리신 리뷰보고 커팅칼로 잘라서 사진찍고 먹어봤는데 이쁘긴 찍히는데 먹기가 불편하긴 하네요..ㅜㅜ

    2017.01.10 0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열심히 먹었을 뿐인데, 그게 쌓이다보니 햄버거 포스팅이 많아졌네요.
      사실 햄버거는 그냥 먹는게 제일 편해요.
      하지만 포스팅은 해야하기 때문에 그 불편함은 좀 감수하고 있습니다ㅠㅠ

      2017.01.10 01:23 신고 [ ADDR : EDIT/ DEL ]
  9. 역시 조회수 상위10개 중에 9개가 햄버거라니! 햄버거 전문 블로거 맞으시네요 ㅎㅎ
    이번년도에도 맛난햄버거 포스팅 기대할께요 ㅎㅂㅎ!!

    2017.01.10 0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너무 노골적으로 저렇게 되니 좀 민망하더라고요.
      올해도 햄버거 열심히 먹겠습니다ㅎㅎ

      2017.01.10 01:24 신고 [ ADDR : EDIT/ DEL ]
  10. 햄버거의 한 해 였군요..ㅋㅋ
    저는 치킨으로 승부 봐야겠습니다.ㅎ

    2017.01.10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GeniusJW 님은 명실상부한 치킨블로거시죠.
      포스팅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2017.01.10 01:25 신고 [ ADDR : EDIT/ DEL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7.01.10 01:24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항상 햄버거
    신메뉴를 발빠르게
    소개해주셔서도움이 많이됬어요
    올해두잘부탁드립니다ㅎ

    2017.01.10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올해도 햄버거 열심히 먹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교류했으면 좋겠어요^^

      2017.01.11 00:58 신고 [ ADDR : EDIT/ DEL ]
  13. ㅋㅋㅋㅋㅋㅋ 햄버거 최고권위 블로그!? 아무튼, 올 한해엔 햄버거와 여행 모두 잡는 블로그로...!!

    2017.01.10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최고권위 블로거라고 하니 엄청 민망하네요.
      실상은 그냥 잡블로거인데요ㅎㅎㅎ
      올해는 정말 햄버거와 여행, 둘 다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7.01.11 00:58 신고 [ ADDR : EDIT/ DEL ]
  14.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이런 어마어마한 블로그의 수익은 얼마나될까 정말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2017.01.11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 이리보니 히티틀러님 햄버거 전문 블로거라 불리셔도 손색이 없겠는 걸요~^^
    여행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말 공감이요.
    저는 올해는 여행을 많이 못 가기도 했지만, 여행기 쓸 땐 시간이 넘 오래 걸려요.ㅎㅎ

    2017.01.11 1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문성이 많이 부족해서 전문가라는 말 들을 때마다 민망스러워요.
      여행기는 포스팅 하나 하는데 최소 4-5시간은 걸리더라고요.
      사진 고르고, 글 쓰고, 정보 찾아보고 하면요.
      그러다보니 계속 미루고만 있네요.
      올해는 열심히 한 번 써봐야겠어요ㅎㅎ

      2017.01.12 00:39 신고 [ ADDR : EDIT/ DEL ]
  16. 히티틀러님의 연말정산 정말 화려하네요~!!
    16년 한해동안 열심히 하신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기 올리는 일... 히티틀러님도 4-5시간씩 걸리시는군요.. 전 저만 그러는 줄 알았어요^^;;;
    심지어 이제는 올릴 여행기가 없는 상황이라 더더욱 슬픕니다 ~ㅠ
    얼른 여행을 가야하는데.. 올초엔 그럴형편이 못되서 앞으로 먹거리만 자주 올리게 될 것 같아요~ ㅠ

    2017.01.13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행기를 잘 쓰는 것도 아니면서, 기본이 4-5시간이고 더 걸리는 경우도 많아요.
      여행기 자주 올리시는 분들은 참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시기도 하더라고요.
      전 대만 여행기 후딱 끝내고 밀린 여행기도 빨리 써야하는데... 힘드네요ㅠㅠ

      2017.01.13 00:25 신고 [ ADDR : EDIT/ DEL ]
  17. 여기 댓글 하나 더 ! ㅋㅋ

    2017.01.16 0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햄버거 블로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이 넘 재밌으세요ㅋㅋㅋㅋ
    1일 1포스팅 정말 힘든데 대단하시네요ㅠㅠb

    2017.02.10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초반에는 여행블로그라고 우겨보기도 했는데, 결과가 저렇게 나와버리니 이젠 그냥 햄버거 블로그라고 인정하고 삽니다.
      사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도 여행글보다는 햄버거를 더 좋아하시더라고요ㅎㅎㅎ

      2017.02.10 15:0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