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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롯데리아

롯데리아 신메뉴 '블루소다' 후기

by 히티틀러 201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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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블루소다' 라는 드링크 신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아이스초코'와 함께 여름맞이 신메뉴로 출시되었어요.

정확히 언제 출시된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7월 5일에 출시되지 않았을가 싶어요.



블루소다


블루소다 가격은 2,000원이고, 칼로리는 178kcal 입니다.

용량은 홈페이지에 31g 으로 나와있는데, 오류인 거 같아요.

비슷한 다른 음료들과 비교해보면 300ml 내외일 것으로 추정되요.

보통 아이스음료는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 제공되는데, 저는 햄버거 세트 메뉴를 주문할 때 사용하는 레귤러 사이즈 음료컵에 나왔어요.



블루레모네이드처럼 좀 더 진한 파란색이 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는 색이 엷은 편이었어요.
투명한 얼음이 동동 떠있으면서 신비로운 파란색이 도는게 정말 예뻤어요.
마치 빙하를 보는 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
크루분께서 제조하시는 걸 살짝 보니 낱개 포장된 시럽 한 팩을 넣고, 얼음과 사이다를 넣어서 만드시더라고요.


탄산 있는 뽕따 아이스크림 맛!


파란빛이 나는 칵테일이나 음료는 '블루큐라소' 라고 하는 시럽을 넣어서 만들어요.
블루큐라소 시럽은 은은한 오렌지 향이 나기 때문에 블루소다도 시트러스 계통의 상큼한 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맛은 뽕따 아이스크림이나 캔디바 같은 소다맛이에요.
사이다를 넣어서 탄산감도 톡톡 느껴지는게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어요. 
다만 햄버거와 곁들여먹기에는 맛 조합이 잘 안 어울릴 거 같아요.
소다맛 음료는 그렇게 흔하지 않은데, 청량감 있고 시원하게 마실 여름 음료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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