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뉴스나 방송에 꼭 나오는 장소 중 하나가 명동성당이에요.

명동성당이야 명동에 갈 때마다 보는 장소이고 수없이 그 앞을 지나갔지만, 크리스마스 때 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워낙 상징적이 장소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았고, 각 방송사들의 취재 카메라들도 곳곳에서 보였어요.

추운 날씨에도 성가대는 야외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었고요.

요즘 저작권 문제 때문에 캐롤 듣기 힘든데, 찬송가를 듣고 있으니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좀 나더라고요.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천주교의 상징이자 심장과 같은 장소라고 할 수 있어요.

1898년에 건설되어 120년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사적 제258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해요.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님이 태어난 날, 어떻게 보면 남의 생일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아마 마굿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의 모습을 묘사한 거 같은데, 주인공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오후 7시부터 명동성당 출입이 안 되는데, 그 이전이라서 잠깐 들어갔다 나올 수 있었어요.
외국에서는 여행시 정교회를 비롯한 성당 내부를 많이 봤는데, 막상 명동성당 안은 와본 적이 없어요.
내부까지 들어간 건 이번이 처음이라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던 이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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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2가 1-1 | 주교좌 명동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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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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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부를 들어가신건 이번에 처음이셨군요.
    정말 명동성당은 상징적인 장소가 맞는 것 같아요.
    제 지인도 오늘 다녀와서 사진을 보내주는데
    참 예쁘게 꾸며놨더라고요.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히티틀러님

    2018.12.25 0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갔을 때는 사람도 많고, 준비중이라서 좀 정신이 없었어요.
      지금은 다 꾸며놓아서 더 이쁘지 않았을가 싶네요.
      럭키사이다님도 메리크리스마스!

      2018.12.25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2. 잘 보고가요
    메리 크리스마스^^

    2018.12.25 0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주 어릴 적에 가족끼리 크리스마스에 명동성당 갔다가 호적메이트가 잠깐 없어졌었던 아찔한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마굿간에 아기예수가 태어나는 장면은 그 때도 봤던 것 같네요ㅋㅋㅋ
    안쪽은 한번도 안 들어가봤어요. 괜히 들어가면 안될 것 같았는데, 들어가도 괜찮군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2018.12.25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사람 많은 크리스마스날 명동에서 호적메이트가 없어졌으면 정말 아찔하셨겠어요.
      저도 이상하게 안에 들어가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이 있어서 아직까지 안 들어가봤어요.
      절이나 모스크는 잘만 들어가놓고...
      안에 들어가니까 색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슬_님도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2018.12.25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4. 뜻깊은 날에 명동성당 다녀오셨군요.
    기쁜 성탄절 보내세요~^^♥

    2018.12.25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어제 저녁 때 궁금해서 한 번 다녀왔어요.
      휴식같은 친구님도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2018.12.25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도 멀리서만 봤지 내부는 한번도 안가봤네요 ㅎㅎㅎㅎㅎ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세요^^

    2018.12.25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시는 곳에서는 크리스마스날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하네요.
      글쓰는 엔지니어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2018.12.25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6. 크리스마스에 명동 성당 다녀오셨군요.. ㅎㅎ 워낙 의미 있는 장소니..
    명동성당 보면 방향이 일반적인 성당과 다르게 북서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경복궁이 그 쪽에 있어서..

    2018.12.25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크리스마스 무렵 때 저 앞까지는 많이 갔는데, 안은 들어갈 엄두가 안 났거든요.
      왠지 안에서 미사 드리고 있으면 방해될 거 같고..
      그런데 좀 일찍 가서 그런지 안에도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그나저나 경복궁쪽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2018.12.25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7. 오오.. 이렇게 성당을 참여를 해보셨군요. 처음으로 가신건가요? 뭐든 첫걸음 첫단추 첫시도가 중요하죠 ㅋㅋㅋㅋ
    그 큰걸음에 환영합니다. 성당 내부믜 건물이 아주 멋진데요. 교황의 권위를 나타내주는 듯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솔로는 아니시죠? 전혀 블로그에 신상에 대해서 말을 안하셔서 결혼 하신 분인줄 알고 있어요. 그리고 남자분 맞죠? 하하하 블로그하면서 그런거 안따지는데 어떤분은 보면 남자분이라는 느낌이 글을 보면 느껴지거든요.

    2018.12.25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기도 하고, 또 한국 천주교의 심장 같은 곳이니까요.
      듣기로는 고딕 양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약간 외국 건물 같기도 해요.
      그나저나 음... 음... 저는 일단 여자구요.
      커플이긴 하지만, 미혼입니다ㅋㅋㅋ
      댓글보고 순간 흠칫!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2018.12.25 22:16 신고 [ ADDR : EDIT/ DEL ]
  8. 메리크리스마스

    2018.12.25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크리스마스에 아주 잘 어울리는 명동성당에 다녀오셨군요 ㅎ 이번 서울여행에서 명동을 못가본게 좀 아쉽지만.. 3월에 서울 갈 예정이니 그때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

    2018.12.25 2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 나서 본진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여기 오니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좀 느껴지더라고요ㅎㅎ

      2018.12.25 22:31 신고 [ ADDR : EDIT/ DEL ]
  10. 히티틀리님~메리크리스마스~^^
    명동성당은 건물 구경만 했었는데
    분위기가 경건하네여...
    저도 삼일동안 부산시내 돌아다녔는데
    캐롤을 한번도 듣지를 못했어요~
    역시 캐롤이 없으니 성탄 분위기가 덜하더라구요...

    2018.12.25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작권 문제 때문에 캐롤을 못 튼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이브인데도 영 분위기 안 나고ㅠㅠ
      저작권은 중요하지만, 캐롤은 좀 예외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2018.12.25 23:01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러게여~
      새롭게 발표한곡은 제외시켜도
      히티틀러님 말씀처럼
      하루만큼은 캐롤 줌 자유롭게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8.12.26 00:01 신고 [ ADDR : EDIT/ DEL ]
  11. 10여년전 크리스마스 때
    당시 여자친구하고 명동성당 갔을 때가 생각납니다 ..
    카톨릭 신자는 아니었지만 .. 그때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
    명동성당이 주는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

    2018.12.25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종교와 상관없이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밖에서 추위를 뚫고 찬송가도 부르고, 웅장한 건물 안에는 성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게.. 나름 독특한 느낌이었거든요.

      2018.12.25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12. 크리스마스때 여기도 사람이 많네요 ㅎㅎ
    메리 크리스마스요!

    2018.12.25 2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천주교 신자가 아닌 사람들도 이 날은 명동 가면 한번쯤 들리는 곳이니까요.
      veneto 님도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ㅎㅎ

      2018.12.25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13. 와우 크리스마스이브에 명동이라니!
    사람 진짜 많았을것 같아요!

    2018.12.25 2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이 많긴 했지만, 그렇게까지 많진 않았어요,
      월요일 하루만 휴가 내면 되니까 다 해외나 다른 데로 놀러간 건지..
      예전에는 크리스마스에 명동이라면 내가 걷지 않아도 저절로 떠밀려갈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어제는 사람이 많긴 해도 걸어갈만 하더라고요ㅎㅎ

      2018.12.25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14. 명동성당은 미사때 오르간니스트가 파이프 오르간을 쳐서 완전 예술이에요. 또 가실일이 있으시면 뒤에서 살짜쿵 들어보세요. 옆문 쪽에 있다가 슬쩍 나오셔두 되용. 크리스마스 분위기 있게 보내셨네용

    2018.12.27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파이프 오르간이라니.. 진짜 보면 엄청 멋질 거 같아요.
      미사 시간 맞춰서 문 밖에서라도 살짝 들어보고 싶네요ㅎㅎ

      2018.12.29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15. 성탄절 즈음에 가면 밤에도 사람 많더군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그래도 역시 명동이라는 ㅎ ㅎ

    2018.12.27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크리스마스 = 명동 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참 많았어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았고요.
      그래도 예년같지는 않더라고요ㅠㅠ

      2018.12.29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16. 성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는 곳에 가면 살짝 긴장이 되는 저라....
    지은 죄가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ㅋㅋ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12.28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종교시설에 가면 그런 느낌을 받아요.
      어떻게 보면 건축 자체를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짓기도 했지만요ㅎㅎㅎ

      2018.12.29 15:4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