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PC메인에 올라왔어요! - 58번째

6월 18일, 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메인에 노출되었어요.

사실 며칠 전에도 이웃블로거 분께서 제 블로그 글이 다음 메인에 갔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하지만 다음 PC메인은 워낙 짧은 시간만 잠시 나왔다가 변경되기도 하고, 그나마도 오전만 잠시 올렸다가 메인에서 내려간 거 같아요.

그 이야기를 듣고 기다려봤지만, 그 장면을 제가 확인하지 못했거든요.

이번에는 그래도 비교적 오랜 시간 메인에 있었던 터라 다행히 장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웃 블로거 분께서 알려주시기도 했고요.

한 달만에 다음 메인이네요.

원글 : 말레이시아 KFC 모닝 메뉴 '클래식 라이스' 후기

6월 18일, 다음 PC메인

이번에 다음 모바일 메인에 올라온 글은 역시 패스트푸드 글이에요. 

지난 1월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시 KFC에서 먹었던 아침 식사가 메인에 올랐어요.

패스트푸드는 저의 메인 컨텐츠 중 하나이다보니 외국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패스트푸드점을 가서 우리나라에 없는 메뉴나 신기한 메뉴를 꼭 먹고 와요.

블로그에 포스팅하기 위한 목적도 물론 있지만, 어차피 다들 비슷비슷한 여행을 하는 입장에서 '나만의 컨텐츠' 라고 할만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실제로 여행 국가마다 피자를 먹는 사람이나 길거리 음식을 사진 찍어서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여행자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그래서 나름 '더그레이트 햄버거로드 The Great Hamburger Road' 라고 이름을 붙여보기도 했어요.

햄버거만 먹는 건 아니지만요.

패스트푸드점 전세계 어디에서나 비슷하기 때문에 큰 부담감 없이 무난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예요.

특히나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고, 한국음식점은 비싸거나 없을 때 비교적 만만하게 갈 수 있어요.

언제 또 여행을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외국 가서도 많은 독특한 그 나라 메뉴들을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계기가 되었네요.

히티틀러의 여행 이야기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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