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이번 메인은 역시나 패스트푸드 포스팅이에요.
저는 햄버거 블로거이니까요.
참고 : 버거킹 신메뉴 플랜트와퍼 후기
2월 23일, 다음 PC 메인
이번 메인에 올라온 글은 2월 22일, 어제 출시된 버거킹 신메뉴 '플랜트 와퍼' 와 관련된 포스팅이에요.
최근 햄버거 포스팅을 보면 쓰면 그날 당일 메인에 노출되는 경우가 없었어요.
빠르면 5일에서 길면 1주일 정도 묵혔는데, 갑자기 메인에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거 같아요.
다음 측에서의 변화도 있겠지만, 저도 새로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예전처럼 바로바로 포스팅을 못하는 것도 한 몫 할 거예요.
퇴근 후에 햄버거 신메뉴를 먹고 포스팅을 올리긴 해요.
하지만 최근에는 블로그 관리도 거의 못하다보니 메인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제 글을 봐주는 분들을 위해서 꾸준히 기록을 남기는게 사실상 의의를 두고 있어요.
단순히 버거를 먹었다는 사실을 넘어서 제게는 몇 년 치의 아카이브 역할도 하거든요.
어제 출시된 메뉴이지만 저녁으로 먹고, 오늘 오전 12시를 넘겨서 포스팅을 남기고 잤는데, 오전 중에 다음 PC 메인에 노출되었어요.
2월 23일, 다음 모바일 메인
처음 메인에 오른 건 PC쪽이었지만, 점차 모바일 쪽에도 노출되긴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햄버거 쪽 관련해서 포스팅하시는 다른 블로거분이 플랜트 바비큐와퍼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셨고 그게 메인에 노출되었는데, 저는 같이 출시된 플랜트와퍼 글을 포스팅했거든요.
예전처럼 며칠씩 푹푹 묵혀두지 않고 당일에 바로 메인 노출이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 블로그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하루 평균 방문자가 5천명 남짓이었는데, 오늘 덕분에 1만 명이 넘었네요.
히티틀러의 여행 이야기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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