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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 158번째

by 히티틀러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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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2021년의 마지막 날에 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이번달 4번째 메인이고, 지난 메인이후 약 10일 만의 메인이에요.
올해 블로그 총결산까지 다 해놓고, '이제 내년에 어떻게 해야하나' 를 고민하고 있던 와중에 참 민망스럽네요.


원글 : 2021년 햄버거 BEST & WORST 3

 

 

12월 31일, 다음 PC메인


이번 다음 메인에 올라간 글은 2021년 햄버거 BEST & WORST 3 글이에요.
저는 매년마다 그 해 먹었던 패스트푸드 햄버거 중에서 나름 베스트 메뉴와 워스트 메뉴를 선정해보곤 해요.
햄버거 리뷰어 생활이 6년차에 접어드니까 이제는 뭘 먹었는지 헷갈리기도 하고, 무슨 맛이었는지 가물가물한 메뉴들도 많아요.
한 해동안 썼던 패스트푸드 포스팅을 다시 한 번 훑어보면서 기억을 되살려보기도 하고, 나름의 연말 정산을 하는 포스팅이에요.
매년 12월 31일에는 블로그 총 결산을, 12월 30일에는 햄버거 총결산 글을 포스팅하고 있어요.

 

12월 31일, 다음 모바일 메인


점심 무렵 확인해봤을 때까지는 방문자가 적었던 걸로 봐서는 점심이 지나 오후 3-4시 쯤에 메인에 올라간 거 같아요.
요즘은 포스팅 당일에 메인에 올라가는 경우가 적고, 저 포스팅을 어제 오후 쯤에 올린 걸 감안하면 메인 에 빨리 올라간 셈이에요.
올해 제가 뽑은 베스트 메뉴는 맥도날드에서 출시한 창녕갈릭버거였어요.
그래서 포스팅 대표 이미지도 창녕갈릭버거로 올렸는데, 메인에는 버거킹 스태커4 와퍼가 올라갔네요.
그게 좀 더 맛있어보였나봐요.

 



올 한해는 195개의 햄버거 포스팅을 썼어요.
대규모 프랜차이즈 글이 대부분이지만, 수제버거와 편의점 햄버거, 소규모 프랜차이즈 글도 예년보다 훨씬 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QSR에 관심이 많아 이쪽을 계속 하긴 할 거지만, 방구석 햄버거 전문가로서 2022년에는 수제버거 투어 같은 활동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좀 더 생기네요.
어쨌거나 2021년의 마지막 날에 이렇게 다음 메인에 올라가게 된 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히티틀러의 여행 이야기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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