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보통 버거킹 신메뉴는 월요일에 출시되는 터라 이번주에는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목요일 출시가 제법 있네요.
출시일을 바꾼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입니다.
지난 7월 4일 출시된 클래식 비프라구와퍼와 베이컨치즈 비프라구 와퍼의 베리에이션 버전이라고 보면 되요,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 세트
매장 가격은 단품 8,900원, 세트 10,900원, 라지 세트 11,6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원, 세트 원, 라지 세트 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970kcal, 세트 1,400kcal, 라지 세트 1,555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376g, 세트 854g, 라지 세트 1,049g 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세트 1,5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을 사용하면 매장 가격은 세트 9,400원입니다.
크기는 지름 10cm, 높이 5cm 입니다.
따로 전용포장지는 따로 없고, 그냥 콰트로치즈 와퍼 포장지를 사용했어요.
콰트로치즈 비프라구와퍼는 와퍼번에 쇠고기 패티, 양상추, 토마토, 생양파, 아메리칸 치즈, 콰트로 치즈, 비프라구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일반 콰트로치즈 와퍼 구성에서는 비프라구가 추가되었고, 클래식 비프라구와퍼와 비교하면 각종 치즈가 추가된 구성이에요.
기존의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는 비프라구의 토마토+고기스러운 맛이 강했다고 하면 콰트로치즈 비프라구와퍼는 여기에 치즈맛이 더해지니까 맛이 좀 더 풍성해졌어요.
살짝 미국 느낌도 나는 거 같구요.
2019년도에 버거킹에서 '비프칠리독' 이라는 핫도그를 출시한 적 있어요.
존스빌 소시지에 미국식 비프칠리 소스와 슈레드 치즈를 올려서 나온 메뉴였어요.
그 때 먹었던 비프칠리독의 와퍼 버전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클래식 비프라구나 베이컨치즈 비프라구보다는 콰트로치즈 비프라구와퍼가 좀 더 짭짤하구 자극적인 맛이라 더 낫더라구요.
맥주랑도 잘 어울릴 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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