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면 꼭 먹는 롯데리아 빙수.

가격도 저렴하고, 질도 괜찮고, 맛도 매년마다 달라지는 터라 날씨가 더워지면 언제 빙수나 출시되나 기대되곤 해요.

올해는 빙수가 4월 말 즈음에 출시되었다고 들었는데, 이제야 맛을 보았어요.



갈은 얼음에 팥, 젤리, 떡, 후르츠 칵테일, 우유, 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재료가 보기만 해도 풍성하고, 알록달록해서 시각적으로도 정말 예뻐요.
가격은 3,500원.
기본 1만원은 잡아야하는 요즘 빙수 가격으로 치자면 정말 부담없는 가격이예요.
양도 부족하지 않아요.
식사 후에 디저트로 먹었더니 배가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여자 분이라면 빙수만 먹어도 요기로 괜찮을 듯 싶어요.
직원이 우유와 연유를 많이 넣어줬는지, 우유 얼음이 아닌데도 우유 빙수 같은 맛이 많이났어요.

롯데리아 젤리빙수의 가장 큰 특징은 씹는 맛이 좋다는 점이었어요.
과일 젤리에 떡까지 들어있으니 얼음보다도 씹는 게 훨씬 더 많아요.
젤리는 딱 하리보 곰돌이 젤리 같은 맛인데, 차가운 얼음 때문에 굳어서 조금 질겨요.
이가 부실하신 분은 조금 드시기 힘들 거 같고, 딱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은 맛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떡과 젤리가 많이 든 빙수 종류를 좋아해서 딱 제 스타일이었네요.
올해 자주 먹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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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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