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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맥도날드

맥도날드 신제품 '레인보우 와플콘' 후기

by 히티틀러 201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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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여름한정으로 '레인보우 와플콘' 이 출시되었어요.

아마 해피버스데이콘 한정판매를 끝나면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거 같아요.

집 근처에 맥도날드도 없고 더운데 나가기도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다가, 마침 종로 나갈 일이 있어서 맥도날드에 들렀어요.



레인보우 와플콘의 가격은 1,000원이예요.

기존에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던 아이스크림 콘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크기가 더 커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작은 콘 아이스크림 사이즈 정도는 되는 듯 해요.

콘은 와플콘인데 입구에 초코렛을 바르고 그 위에 레인보우 스프링클을 묻혔어요.

예전 콘은 과자 같은 얇은 콘이라서 먹다보면 아이스크림 때문에 금방 눅눅해지는데, 레인보우 와플콘은 두껍고 바삭한 와플로 된 콘이라서 진짜 슈퍼에서 파는 콘 아이스크림을 먹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레인보우 스프링클은 예상보다는 조금 딱딱했지만, 부드러운 소프트콘에 바삭바삭한 식감을 더해줘요.

특히 색깔이 알록달록 화려하다보니까 아이들의 반응이 선풍적이더라고요.

한가지 불편한 점은  레인보우 스프링클이 잘 떨어져요.

들고다니면서 먹으면 옷 같은데 떨어져서 얼룩이 생길 수도 있을 듯 해요.

요즘 콘 아이스크림이 1500-2000원은 보통인데, 10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충분히 사먹을 가치가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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