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모닝은 좋아하긴 하지만 11시까지 밖에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아침잠이 많기도 하지만, 얼레벌레 게으름 피우다보면 맥모닝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더라고요.

그간 맥도날드를 종종 갔지만, 맥모닝은 정말 오랜만에 먹으러 갔어요.



소시지 에그랩


이제껏 매번 맥머핀만 시켰는데, 뭔가 다른 걸 먹어보고 싶어서 광고하고 있던 소시지 에그랩을 골랐어요.

가격은 1500원.

랩 종류는 콤보나 세트메뉴가 없어서 콜라만 추가주문했어요.



소시지 에그랩은 예상보다 사이즈가 작은 편이었어요.
광고사진에는 패티와 계란이 튀어나와있어서 좀 커보였는데, 실제로는 10cm 정도나 될까? 
또띠아를 접어서 만든 거라서 정말 손바닥만한 사이즈예요.
또띠아 속에는 소시지 패티와 계란, 토마토 BBQ 소스가 들어있어요.
맛은 그냥 무난하고, 익숙해요.
계란도 들고, 패티도 들고 해서 먹은 거 같은 느낌은 있지만, 양이 적어서 솔직히 간에 기별도 안 가요.
아침에 아무 것도 안 먹기에는 속쓰리고, 그렇다고 뭘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할 때 먹기 좋을 정도의 양이예요.
재료도 간단해서 집에서 냉동 떡갈비와 계란 후라이 하나 넣고 만들어 먹어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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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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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님께서는 계란 후라이도 잘 하시니까 직접 만들어서 드셔도 꽤 맛있게 나올 것 같아요.
    저도 소시지를 대체한 다른 채식 패티를 넣어 비슷하게 한번 만들어 볼까 봐요. ^^*

    2015.09.14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맥모닝 같은 경우는 그냥 만들어 먹어도 되겠다 싶다가도 귀찮아서 그냥 사먹게 되요ㅎㅎㅎㅎ

      2015.09.14 19:19 신고 [ ADDR : EDIT/ DEL ]
  2. 맥모닝이 정말 아침식사로 괜찮더라구요 ~ 일부러 사먹진 않았었는데 .. 대만갔는데 숙소에서 조식을 매일 맥모닝세트중에 챙겨주는 바람에 5일동안 돌아가며 맥모닝만 먹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점심때까지 든든하고 소화도 잘 되고 맛있어서 웬만한 호텔 조식과 비교해도 꽤 괜찮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ㅋ

    2015.09.14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호텔 괜찮네요.
      대만의 맥모닝은 좀 다르던가요?
      전 일본에서 맥머핀 세트를 먹었는데 빵이 핫케이크 같이 너무 달아서 엄청 실망스러웠어요ㅎㅎㅎㅎ
      끼니가 아니라 간식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2015.09.14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두 일찍 일어나는 걸 싫어하다보니 맥모닝 먹는 일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그러다가 얼마전에 해피밀 미니언즈 구하느라고 몇번 먹었네요ㅎㅎ
    소세지 에그랩은.. 음 양이 작다고 하시니 전 원래 먹던 맥머핀을 먹는 걸로...ㅎㅎ

    2015.09.16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맥머핀은 해쉬브라운이라도 있어서 그래도 기름이 들어가니 칼로리가 높잖아요.
      그에 비해서 소시지 에그랩은 담백하긴 한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다음엔 저도 맥머핀 먹을라구요.
      맥머핀 먹은지 오래되었네요.

      2015.09.17 20:4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