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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롯데리아

롯데리아 '빅불버거' 후기

by 히티틀러 201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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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불버거 세트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에는 햄버거만한게 없어요.

롯데리아에 갔다가 12월 31일 목요일까지 빅불세트를 주문하면 콘샐러드나 치즈스틱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길래 빅불버거 세트를 주문했어요.

빅불버거 가격은 단품 5000, 세트 6,800원이예요.

칼로리는 단품 573kcal, 세트 968kcal 예요.

광고 상으로는 '콘샐러드나 치즈스틱 중 선택' 이라고 되어있었지만, 직원이 따로 물어보지 않고 그냥 치즈스틱을 주더라고요.



빅불버거는 번에 패티 2장,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피클에 소스로는 불고기소스와 마요네즈가 들어있어요.

맛은 더도 덜도 말고, 익숙한 불고기버거 맛이예요.

불고기버거 소스의 달짝지근한 맛에 아삭한 양상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마요네즈가 어우러지면서 치즈의 짭조름하고 풍부한 맛까지 더해지니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불고기 버거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롯데리아는 버거 사이즈가 작아서 먹고나면 늘 부족하고 허전한 느낌이 있는데, 패티가 두 장이라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양이 부족한 느낌이 들지는 않았어요.

몇 년전만 해도 불고기버거의 달짝지근한 소스맛이 좋았는데, 이런저런 햄버거를 많이 먹다보니 이제는 소스보다는 지료 자체의 맛이 나는 버거가 더 좋아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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