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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맥도날드226

맥도날드 '소시지 에그랩' 후기 맥모닝은 좋아하긴 하지만 11시까지 밖에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아침잠이 많기도 하지만, 얼레벌레 게으름 피우다보면 맥모닝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더라고요.그간 맥도날드를 종종 갔지만, 맥모닝은 정말 오랜만에 먹으러 갔어요. 소시지 에그랩 이제껏 매번 맥머핀만 시켰는데, 뭔가 다른 걸 먹어보고 싶어서 광고하고 있던 소시지 에그랩을 골랐어요.가격은 1500원.랩 종류는 콤보나 세트메뉴가 없어서 콜라만 추가주문했어요. 소시지 에그랩은 예상보다 사이즈가 작은 편이었어요.광고사진에는 패티와 계란이 튀어나와있어서 좀 커보였는데, 실제로는 10cm 정도나 될까? 또띠아를 접어서 만든 거라서 정말 손바닥만한 사이즈예요.또띠아 속에는 소시지 패티와 계란, 토마토 BBQ 소스가 들어있어요.맛은 그.. 2015. 9. 14.
맥도날드 신제품 '핫불고기 버거' 후기 맥도날드에서 어제 신제품으로 핫불고기 버거를 출시했어요.당연히 바로 먹으러 갔습니다. 핫불고기 버거는 행복의 나라 메뉴라서 단품 가격이 2000원이예요.세트는 별도로 없기 때문에, 음료나 프렌치 프라이는 따로 주문해야해요.저는 콜라만 주문해서 콤보로 먹었어요. 핫불고기버거는 일반 불고기버거와 사이즈나 내용물 면에서 큰 차이는 없고, 주황빛 도는 매콤한 소스가 추가된 정도예요.한 입 먹어보니 제법 매콤한 맛이 나요.이전에 맥도날드에서 매콤한 소스에 숯불향이 난다던 '바베큐 불고기 버거'를 출시해서 먹어봤는데, 매운 거 못 먹는 제 입맛에도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운 맛이 약했거든요.그런데 핫불고기 버거는 분명히 느껴질 정도로 적당한 정도의 매운 맛이 나요.매운 소스와 불고기 버거의 달콤한 소스가.. 2015. 9. 2.
맥도날드 신메뉴 '빠~나나 맥플러리' 후기 맥도날드에서 요즘 한창 미니언을 컨셉으로 여러 신메뉴를 내놓고 있어요.그 일환으로 맥도날드 8월 행사에 빠~나나 맥플러리와 빠~나나 쉐이크를 선보였는데, 쉐이크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맥플러리만 먹어봤어요. 빠~나나 맥플러리 홈페이지나 메뉴판에 적혀있는 명칭은 '빠~나나 맥플러리' 인데, 맥플러리 컵에는'바나나 맥플러리'라고 적혀있어요.역시 미니언 캐릭터가 그러져 있고요.가격은 2,600원으로 다른 맥플러리보다 조금 비싼 편이에요. 뚜껑을 열어보니 맥플러리에 바나나 시럽을 약간 끼얹은 것 같았어요.맛도 역시나 예상대로 오레오 맥플러리+빙그레 바나나 우유를 약간 섞은 맛.바나나 향이 향긋하긴 하지만 상큼하게 과즙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달아서 금세 물리는 맛이예요..빠~나나 맥플러리는 가격 대비 큰 장점이.. 2015. 8. 9.
맥도날드 신제품 '미니언 슈비버거' 후기 맥도날드에서 한정판매 신제품 '미니언 슈비버거' 가 나왔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알림을 보고, 바로 맥도날드로 향했어요.이제는 신제품이라는 이야기만 들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꼭 먹으러 가게 되요. 미니언 슈비버거 세트 단품은 5,400원, 세트는 6,800원이예요.신제품이라서 그런지 맥도날드 버거류 중에서는 비싼 축이었어요.칼로리는 단품 451Kcal, 세트 803-970Kcal 이예요.미니언 슈비버거는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진 예쁜 포장지에 나오더라고요. 버거 사이즈는 컵뚜껑보다 조금 큰 수준이었는데, 빅맥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작은 듯 해요.번은 맥도날드에서 슈림프 버거 종류에 사용하는 번을 사용한 거 같아요. '슈비버거'는 새우 패티+쇠고기 패티가 들어있어서 슈림프와 비프의 두 가지.. 2015. 7. 28.
맥도날드 신제품 '레인보우 와플콘' 후기 맥도날드에서 여름한정으로 '레인보우 와플콘' 이 출시되었어요.아마 해피버스데이콘 한정판매를 끝나면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거 같아요.집 근처에 맥도날드도 없고 더운데 나가기도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다가, 마침 종로 나갈 일이 있어서 맥도날드에 들렀어요. 레인보우 와플콘의 가격은 1,000원이예요.기존에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던 아이스크림 콘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크기가 더 커요.시중에서 판매하는 작은 콘 아이스크림 사이즈 정도는 되는 듯 해요.콘은 와플콘인데 입구에 초코렛을 바르고 그 위에 레인보우 스프링클을 묻혔어요.예전 콘은 과자 같은 얇은 콘이라서 먹다보면 아이스크림 때문에 금방 눅눅해지는데, 레인보우 와플콘은 두껍고 바삭한 와플로 된 콘이라서 진짜 슈퍼에서 파는 콘 아이스크림을 먹는 거 같.. 2015. 7. 19.
맥도날드 신메뉴 '바베큐 불고기 버거' 후기 얼마 전 맥도날드에서 신메뉴인 '바베큐 불고기 버거'가 나왔어요.신메뉴나 행사는 보통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광고를 워낙 많이 해서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었네요. 바베큐 불고기 버거와 콜라 바베큐 불고기 버거는 '행복한 나라' 메뉴라서 2,000원이예요.8월 30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고 하네요. 겉으로도 그렇고, 속 내용물도 그렇고, 외관 상으로는 불고기 버거와 큰 차이가 없어 보여요.광고 상에서는 매콤한 소스에 은은한 숯불향이 난다고 하는데, 숯불향은 모르겠고 소스도 그닥 매콤하지 않아요.매운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는 저도 매운맛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이니 어린이들도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정도예요.기존의 불고기 버거는 단맛이 너무 강해서 먹다보면 느끼해지는 .. 2015. 6. 4.
맥도날드 '해피버스데이 콘' 후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맥도날드에서 '해피버스데이콘' 이라는 아이스크림 콘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어요.창립 60주년을 기념 메뉴라는데, 7월 12일까지만 한정판매를 한다고 해요.다른 건 신제품이 나오거나 말거나 별 관심이 없는데, 패스트푸드점은 뭔가 행사를 한다거나 한정판매를 한다거나 아니면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고 하면 왠지 꼭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가격은 800원, 초코콘이랑 똑같아요.맥도날드 측의 설명에 따르면 바닐라 버터맛이 나는 슈가코팅을 입혔다고 하는데, 오히려 화이트 초콜릿과 비슷한 거 같아요.최소 한 번쯤은 어디에선가 먹어본 듯한, 굉장히 익숙한 맛이예요. 아이보리색 코팅에 색색깔의 조각이 콕콕 박혀있어요처음에는 베이킹 할 때 위에 데코용으로 뿌리는 레인보우 스프링클 조각인 줄 알.. 2015. 4. 26.
맥도날드 '허니버터 프렌치프라이' 후기 허니버터의 광풍의 여파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어요.유사한 감자칩 제품부터 허니버터 치킨, 아몬드 등 온갖 것에 '허니버터'라는 이름이 붙고 있어요.저는 허니버터칩이 그렇게 열풍을 일으키기 전, 마트에 가면 언제든지 구할 수 있을 때 이미 먹었기 때문에 그 난리를 겪진 않았지만요.그러다가 맥도날드에서 '허니버터 프렌치 프라이'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원래 큰 관심은 없었지만,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10일간만 한정 판매를 한다는 말에 솔깃해서 지난 주에 맥도날드에 먹으러 다녀왔어요.역시 '한정 판매'라는 말은 무서워요. 허니버터 프렌치 프라이만 먹기 뭐해서 더블비프 토마토 치즈버거 콤보도 주문했어요.콤보는 버거+콜라로만 구성된 메뉴라서 허니버터 프렌치프라이는 따로 주문하고 2천원을 더 내야했지만, 다.. 2015. 3. 14.
맥도날드에서 무료 '에그 맥머핀'을 먹고왔어요! 오늘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에그 맥머핀을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준다는 카카오톡 알림을 받았어요.맥모닝을 좋아해서 근처에 맥도날드가 없었을 때는 왕복 40-50분 되는 거리를 걸어서 맥모닝을 먹고 오는곤 했는데, 이 기회를 놓칠리 없죠. 아침 6시부터 벼르고 있다가 시간 맞춰 근처 맥도날드로 향했어요.6시 59분에 갔는데도, 제 앞에 5명이 줄을 서 있더라고요.보통 이 시간대에는 직원이 2-3명 정도 밖에 없는데, 오늘은 주방이 바글거릴 정도로 총 동원되었어요.7시 땡! 치자마자 주문이 시작되고, 어차피 다 목적은 하나이기 때문에 줄은 금방 줄어들었어요. 무료로 받은 에그 맥머핀과 아메리카노.아침 시간이라서 아메리카노도 단돈 1,000원.조금이라도 야채를 먹어야 싶다는 생각에 늘 토마토베이컨 맥.. 2015.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