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회관1 [베트남] 13. 12/21 호이안 광둥회관, 카지미에르츠 동상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일부 거리만 빼면 호이안도 꽤 한적한 편이에요. 호이안 수공예품 워크숍.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도 있어요. 수로를 따라 다시 올드타운 안쪽으로 돌아갔어요. 호이안 올드타운 자체는 반나절이면 볼 수 있을 만큼 작은 곳이에요.여행자들 중에는 호이안에 반해서 며칠씩이나 머무는 사람들이 많다던데, 그 이유를 알 거 같았어요.'여기는 이게 유명하니 꼭 이걸 봐야해, 저걸 봐야해' 하는 부담감이 없이, 골목을 걷기만 해도 충분히 즐거운 곳이거든요.적당히 걸어다니다가 다리 아프면 아무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 한 잔 하고, 아기자기 알록달록하게 진열된 기념품이나 등, 옷감 등을 구경하고 쇼핑하는 재미도 있어요.색채가 화려해서 그런지 똑같은 사진을 찍어도 훨씬 잘 나와요.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힐.. 2015.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