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14 [홍콩] 성수동 디저트 카페 - 스마일 디저트 Smile Dessert 성수동 카페거리에 산책하러 갔다나 '스마일 디저트' 라는 카페를 지나가게 되었어요.가정집을 개조했는지 깔끔해보이는 2층 건물이 꽤 괜찮아보여서 들어갔어요.2호선 뚝섬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가게 이름에 디저트가 들어있어서 디저트 카페라고 생각해있는데, 음료나 디저트가 정말 다양했어요.일반적인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커피 음료나 케이크 종류는 물론이고, 망고를 이용한 홍콩 디저트와 이 가게만의 독특한 음료메뉴가 꽤 많았어요.너무 메뉴가 많아서 뭘 골라야할지 어려울 정도였어요.가격도 생각보다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케이크는 메뉴에 있는 종류가 전부 판매되는 건 아니라서 쇼케이스를 보고 고르면 되요. 가게 내부는 꽤 깔끔하게 꾸며져 있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은 편이에요... 2017. 4. 27. [프랑스] 상수/합정 카페 - 몽 카페 그레고리 Mon Cafe Gregory 몽 카페 그레고리 Mon Cafe Gregory 는 정통 프랑스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곳이에요.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리본 1개를 받은 곳이고, 맛집 추천 어플인 망고플레이트에서도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제 친구들도 아직 이름은 들어서 다 알고 있더라고요.위치는 상수역과 합정역 중간 즈음에 카페거리 쪽에 있어요. 카페는 2층과 3층, 이렇게 두 층을 사용해요.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마치 다락방에 올라가는 것 같은 좁고 가파른 계단이 나와서 상당히 당황스러웠어요. 몽카페 그레고리 메뉴.밀푀유와 키시, 타탄 등의 프랑스 디저트와 프랑스 브랜드의 차, 커피, 초콜릿 드링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저트에 제일 잘 어울리는 건 역시 아메리카노인 거 같아요.더워서 아이스를 주문하긴 했지만, 얼.. 2017. 4. 13. [브라질] 광화문 디저트카페 - 삼바존 아사이볼 Sambazon Açai bowls 2016 리우올림픽 개최가 며칠 남지 않았어요.시즌이 시즌이니만큼 브라질 음식을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우리나라에도 홍대나 이태원 등지에 브라질 음식점이 몇 군데 있지만, 전부 슈하스코 Churrasco 를 파는 곳이에요.슈하스코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소시지 등 6-7종류의 구운 고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거라 그렇게 끌리지 않았어요.이전에도 한 번 먹어본 적이 있고요. 참고 : [브라질] 이태원 맛집 - 코파카바나 그릴 Copacabana Grill 다른 브라질 음식은 없을까 찾고 찾던 끝에 아사이볼이 생각났어요.광화문 교보문고를 갈 때마다 아사이볼을 파는 가게를 지나치곤 했는데, 늘 궁금했거든요. 삼바존 아사이볼 삼바존 아사이볼 Sambazon Açaibowls 은 종로 D타워 1층에 .. 2016. 8. 1. 종로 카페 - 카페 드람브르 Cafe De'Lambre 친구들과 함께 간 카페 드람브르 Cafe De'Lambre.종로에 갈 때마다 매일 맥도날드만 가서 아는 카페가 별로 없는데, 제가 아닌 몇 안되는 카페 중 하나예요.예전에 제가 가장 친한 친구와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다시 다녀오게 되었네요. 드람브르는 땅값 비싼 종로 한복판에서 6층 건물이 통채로 카페로 되어 있어요.계산대는 2층에 있고, 3층부터 5층까지는 금연석 카페, 6층은 흡연석인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어요.1호선 종각역 12번 출구에서 멀지 않는데 1층이 엘리베이터로 되어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층을 올라가야 되요.지난 번에는 몰랐는데, 직접 구운 빵을 파는 베이커리도 한 쪽에 있었네요. 드람브르가 유명한 건 바로 디저트!전문 파티쉐가 구운 케이크와 생초콜.. 2014. 7. 26. 이태원 터키 베이커리 & 디저트 카페 - 케르반 베이커리 Kervan Bakery 이태원에 '케르반 베이커리' 라고 하는 새로운 터키식 베이커리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대추야자 사러 이태원 가는 김에 같이 들렸답니다. 길 건너에서 본 가게 입구.6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보광초등학교 방향으로 우회전하지 않고 직진해서 소방서를 조금 지나면 바로 나와요.가게 자체가 그다지 크진 않답니다.50m 즈음 떨어져 있는 터키 레스토랑 '케르반 Kervan' 에서 확장한 거라 간판이 비슷해요.오픈한지 두달 반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산뜻한 실내.아랍어로 할와, 바클라바, 케이크 등이 써있어요.'바클라바' 라는 단어에서 점이 하나 빠진 건 실수! '나니아 연대기'에도 나오는 터키쉬 딜라이트, 로쿰 Lokum.터키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사오는 대표적인 기념품 중 하나지요.사실 로쿰은.. 2014. 7.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