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 조지타운1 여자 혼자 말레이시아 여행 - 16. 1/20 페낭 쿠 콩시 Khoo Kongsi 우연히 본 이 곳은 페낭 조지타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쿠 콩시 Khoo Kongsi 였다. 나 눈이 해태였나? 못해도 이 앞을 5-6번은 지나갔을 텐데, 왜 매번 이 앞을 지나가면서도 여기를 못 봤던 걸까.그런데 난 원래 이렇다.어디를 가야한다는 목적이 있으면 별로 주변을 신경을 안 쓴다.나름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다닌다고 해도 이상하게 필터링이 된다.뒤에서 아는 사람이 바짝 붙어서 따라오면서 내 이름을 불러도 못 듣고 직진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그래도 찾은 게 어디냐. 입구를 들어가니 좁은 골목에 회랑이 양쪽으로 쭉 뻗어있다.건물은 2층으로, 호텔처럼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이전에 청팟제 맨션 Cheng Fatt Tze Mansion 에서 들은 설명에 따르면 아마 일가 가문의 사람이 .. 2019. 7.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