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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맥도날드에서 디저트 신메뉴가 나왔어요.
이런 게 나왔으면 당연히 먹으러 가야죠.
요즘 햄버거 줄이려고 노력 중인데, 신메뉴 자꾸 출시해주면 참 감사합니다.
당당하게 먹으러 갈 이유가 생기잖아요.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
솔티트 캬라엘 와플콘은 가격은 1,500원이고, 칼로리는 321kcal 예요.
행복의 나라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아이스크림과 비교하면 가격이 좀 높은 편이에요.
만드는 방법은 맥도날드 초코콘이라 똑같아요.
받자마자 아이스크림에서 카라멜 냄새가 퐁퐁 나더라고요.
달콤한데.... 짜네?
맥도날드에서 단짠단짠 이라고 광고하던 이유가 있더라고요.
진짜 저 맛이에요.
첫맛은 카라멜 냄새와 달콤함이 느껴져요.
하지만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굳었던 카라멜 시럽이 점차 녹으면서 끝맛은 뭔가 짭잘한 맛이나더라고요.
이게 대체 뭔맛이지 하면서 계속 먹다보니 카라멜 겉껍데기만 홀랑 다 까먹고 아이스크림만 남는 사태가 벌어졌어요.
어릴 절 과학시간에 하나가 달콤한 음식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잖아요.
그런데 소금 자체가 가지고 있는 짠맛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묘한 끝맛이 있거든요.
왠지 그 맛이 아니까 싶더라고요.
그리고 솔티드 카라엘 와플콘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콘과자예요.
맥도날드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콘이나 초코콘은 저렴한 콘과자를 쓰는데, 반해 이 제품은 구구콘이나 월드콘 같은 아이스크림에 사용하는 와플콘을 사용하고 있어요.
크기도 기존의 콘에 비해서 클 뿐만 아니라 바삭바삭해서 콘만 먹어도 맛있어요.
전반적으로 새로운 맛의 아이스크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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