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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패스트푸드점 아이스크림이라면 맥도날드의 '아이스크림콘' 이나 '초코콘', 롯데리아의 '소프트콘'을 많이 생각해요.
저렴하고, 가볍게 먹기 좋은 간식거리니까요.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더 인기가 많았어요.
맥도날드와 롯데리아가 양대 산맥이지만, 버거킹에서도 아이스크림을 판매해요.
버거킹은 콘 아이스크림은 없고, 컴 아이스크림만 판매하고 있어요.
컵 아이스크림
컵 아이스크림 가격은 600원이고, 칼로리는 110kcal 입니다.
중량은 110ml 입니다.
가격은 500원인 롯데리아 소프트콘와 700원인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콘의 딱 중간이에요.
중량은 90g 기준인 두 제품보다 20g 이나 많은데, 칼로리는 오히려 30-40kcal 더 낮아요.
먹다보면 중간이 좀 휑한 동굴 부분이 있긴 해요.
하지만 콘 아이스크림도 사실 마찬가지인데다가 실제 먹다보면 다른 두 제품에 비해서 양이 많은 편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사실 버거킹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예요.
예전에 냉동 블루베리나 초코빵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스노우 블루베리'와 '스노우 브라우니'는 먹어본 적이 있거든요.
다만 아이스크림만 먹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진한 우유맛
바닐라맛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 달콤하고 시원하고 부드러운데, 우유맛이 좀 더 진한 편이에요.
살짝 '와'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도 나고요.
아이스크림 맛으로만 보면 타 브랜드와 비교해볼 때 제일 맛있었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여름에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기 딱 좋아요.
한 가지 단점은 스푼이 종이스푼이라는 점이에요.
처음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먹을수록 스푼 끝이 갈라지고 흐느적거려서 먹기가 불편해져요.
이 점은 예전부터 느껴왔고, 제 글에서도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몇 년째 계속 종이스푼을 사용하는 걸 보면 딱히 바꿀 생각이 없는 거 같아요.
종이스푼만 플라스틱 스푼으로 바꿔주면 참 좋을 텐데요.
이 점은 과거부터 제 글에서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몇 년째 종이스푼을 사용하는 걸 보면 딱히 바꿀 생각이 있는 거 같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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