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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맘스터치에서 신메뉴가 많이 나와서 4일째 맘스터치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버거로는 마살라버거가, 치킨으로느 마살라치킨와 마살라텐더, 마살라윙이 출시되었고, 사이드 메뉴로는 라이스&치킨너겟이 출시되었어요.
참고 : 맘스터치 신메뉴 '마살라 버거' 후기
라이스&치킨너겟의 경우는 마살라와 치파오, 이렇게 2종류가 출시되었어요.
참고 : 맘스터치 사이드 신메뉴 '라이스&치킨너겟 마살라' 후기
마살라야 이번에 나오는 마살라 시리즈라고 볼 수 있지만, 치파오는 출시된지 꽤 지난 메뉴인데 뜬금없이 같이 출시되었어요.
어차피 치파오 치킨이 아직도 판매 중이고, 소스만 바꾸면 되니까 곁다리로 하나 추가한 것으로 보여요.
라이스&치킨너겟 치파오
라이스&치킨너겟 치파오 가격은 4,000원입니다.
칼로리는 438kcal 로, 마살라보다 10kcal 더 높습니다.
1회 제공량은 마찬가지로 157g 으로, 할라피뇨 치킨너겟 4개에 라이스너겟 3개에 치파오 소스를 뿌렸습니다.
위쪽이 할라피뇨 치킨너겟이고, 아래쪽이 라이스너겟이에요.
할라피뇨 치킨너겟은 흔한 너겟의 모양으로 타원형이에요.
라이스너겟은 원형에 가깝고, 할라피뇨 치킨너겟보다 크기가 조금 더 커요.
할라피뇨 치킨너겟은 너겟 안에 할라피뇨 조각이 조금 들어있어요.
하지만 할라피뇨 맛이 확 나거나 혹은 매콤한 향이나 맛이 느껴지진 않아요.
매운 거 못 먹는 저도 '이게 매운 건가? 할라피뇨 들어간 거 맞나?' 싶은 수준이니까요.
라이스너겟은 크기는 좀 더 크지만, 두께는 얇야요.
안에 크리미한 밥과 새우가 들어있어서 반으로 가르면 비린내가 좀 나요.
밥 알갱이도 언뜻언뜻 보이는데, 지난 번에도 언급했지만 약간 리조또 같은 느낌이에요.
단단하게 뭉쳐져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흐늘거려서 포크로 먹기에는 살짝 힘들어요.
마살라보다는 낫다
치파오 소스는 매콤달콤한 맛이 나면서 약간의 불맛 혹은 바베큐향 같은 훈연향이 약간 느껴져요.
소스에는 자잘한 파조각 같은 것도 좀 보이는데, 구워서 만든 양념치킨 소스의 느낌에 가까웠어요.
독특하긴 해도 어설프게 인도느낌 흉내내려한 마살라 소스보다는 익숙한 치파오 소스가 훨씬 맛있었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라이스&치킨너겟을 또 다시 주문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둘 다 딱히 그렇게 맛있는 것도 아니고, 너겟 7개에 4천원은 너무 비싸요.
그 가격이면 버거킹에서 1천원에 4개 하는 너겟킹을 16개 먹는 게 훨씬 나을 거 같아요.
하지만 치파오 소스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터라 다음에 맘스터치 가면 치파오 치킨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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