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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381

[터키] 01. 7/7 터키 이스탄불 여행 출발일은 7월 6일. 그러나 밤 11시 5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라 뜨자마자 여행 둘째날. 떠나기 며칠 전 일정이 조금 빠듯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항공권을 바꾸려고 했으나 1인당 20만원 이상을 더 부담해야 한다기에 깔끔하게 포기하였다. 2년만에 타보는 터키항공. 예전보다 서비스가 눈에 띄게 좋아져 있었어요. 비행기를 타자마자 기내용 실내화와 천으로 된 아이보리색 파우치를 주었는데, 안에는 기내용 양말, 1회용 칫솔과 치약, 안대, 귀마개 그리고 립밤이 들어있었어요. 예전에는 여행용 세면도구 케이스 같은 비닐 가방에다가 립밤은 들어있지도 않고, 치약은 차라리 양치를 안 하고 말지 생각이 들정도로 맛이 없었어요. 승무원들도 우리나라처럼 항상 웃고 다니지는 않지만, 무언가를 부탁하면 친절하게 응대해줬어요... 2012. 1. 10.
2011 카프카스&터키 여행 - 여행 준비 카프카스... 우리 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평소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어요. 이 지역에 대하여 아는 건 하나도 없었지만, 막연하게 하나 한 번 가야하는데... 하면서도 선뜻 결정을 못 하고 있었어요.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처럼 마음만 먹으면 며칠 휙 다녀올 수 있는 지역도 아닌데다가 여행 일정도 문제고, 비자도 받아야하고 등등... 올 겨울에 가는 게 좋을까, 여름은 좀 빠른 듯 하고... 망설이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을 즈음, 같이 여행을 많이 했고 카프카스 여행도 같이 가기로 한 M씨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올 여름에 같이 카프카스 가요" 그 때가 4월 말. 망설이고 있던 차에 연락을 해주자 바로 여름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어차피 방학 때인데다가 여자 혼자서는 가기 힘든 여행이니까요.. 2012. 1. 10.
나의 첫 여행지, 터키 터키에서 돌아온지 벌써 두 달.하지만 가끔 아직도 터키에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꽤 긴 시간을 터키에서 보냈지만, 여행을 많이 하지는 못했어요.특히 동남부 지역을 가보고 싶었는데, 가지 못햇던 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그래도 다시 터키에 가 볼 기회가 생기겠죠? 다녀왔던 곳... 6/7 콘야 Konya 6/11 보아즈칼레 Boğazkale 6/20-21 카이세리 Kayseri 7/14 삼순 Samsun 7/16 아마시아 Amasya 7/17 토캇 Tokat 7/20-22 이스탄불 İstanbul 7/23-24 카파도키아 Kapadokya 7/25-26 페티예 Fethiye 7/27 파묵칼레 Pamukkale 7/28 에페스 Efes 7/29 이스탄불 İstanbul 8/1 사프란 볼루 Sa.. 200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