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리아128

롯데리아 '데리버거' 후기 데리버거 세트 1달만에 다시 찾은 롯데리아.데리버거는 불고기버거, 새우버거와 함께 대표 메뉴 중 하나예요.제가 처음 먹은 패스트푸드 햄버거이기도 하고, 또 가장 많이 먹은 햄버거예요.초등학교 시절 매주 주말마다 도서관에 간다고 하면서 점심으로 꼭 데리버거를 먹었거든요.데리버거 가격은 단품 2,500원, 세트 4700원이고, 런치타임에는 2900원이예요.칼로리는 단품이 358kcal, 세트가 752kcal 이예요. 데리버거는 4호번에 미트패티, 양상추, 마요네즈, 양파,데리야키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소스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사실 맛은 불고기버거랑 비슷한 거 같아요.특별한 맛까지는 아니다만, 제게는 나름 추억의 맛이라 언제 먹어도 맛있게 느껴져요.달래 스테디 메뉴가 아닌가 해요.다만, 양이 적은 게 아쉬.. 2016. 1. 13.
롯데리아 '새우버거' 후기 새우버거 콤보 새우버거는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 중 하나예요.맥도날드에서 슈림프버거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새우버거를 먹고 싶으면 롯데리아를 가야했어요.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메뉴인만큼 리아데이 같은데 행사상품으로 자주 나와요.새우버거의 가격은 단품이 3,400원, 세트가 5,4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이 421kcal, 세트 815kcal 이에요.롯데리아 햄버거는 작아서 세트 하나만 시키면 뭔가 부족할 거 같아서, 버거를 두 개 시키고 콜라를 하나 추가했어요. 바삭한 새우패티에 양상추, 타르타르소스의 조합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솔직히 맛이나 시각적 효과는 통살 새우가 들어있는 맥도날드가 훨씬 나아요.하지만 롯데리아는 어릴 때 먹었던 추억의 맛이 더해지는 거 같아요,롯데리아 새우버거는 오랜만에 다시 먹었는.. 2015. 12. 16.
롯데리아 '빅불버거' 후기 빅불버거 세트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에는 햄버거만한게 없어요.롯데리아에 갔다가 12월 31일 목요일까지 빅불세트를 주문하면 콘샐러드나 치즈스틱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길래 빅불버거 세트를 주문했어요.빅불버거 가격은 단품 5000, 세트 6,800원이예요.칼로리는 단품 573kcal, 세트 968kcal 예요.광고 상으로는 '콘샐러드나 치즈스틱 중 선택' 이라고 되어있었지만, 직원이 따로 물어보지 않고 그냥 치즈스틱을 주더라고요. 빅불버거는 번에 패티 2장,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피클에 소스로는 불고기소스와 마요네즈가 들어있어요.맛은 더도 덜도 말고, 익숙한 불고기버거 맛이예요.불고기버거 소스의 달짝지근한 맛에 아삭한 양상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마요네즈가 어우러지면서 치즈의 짭조름하고 풍부.. 2015. 12. 14.
롯데리아 신메뉴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 후기 새벽에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을 먹고 나니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어요.그래서 저녁에 또 롯데리아 갔습니다.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 세트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 단품은 4,500원, 세트는 6,100원이예요.11월 10일가 11일에는 롯데리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단품 구입시 무료 세트 업그레이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어요.칼로리는 단품 643kcal, 세트느 1038kcal 로 상당이 높은 편이에요.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는 번에 해쉬브라운과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 치즈가 전부예요.더블은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있어서 쇠고기의 향이라도 살짝 나는데, 해쉬는 정말 재료 그대로의 맛이 나요.요즘은 재료보다는 소스로 맛내는 햄버거들이 많은데, 그에 비해서 모짜렐라 인더버거는 해쉬든.. 2015. 11. 11.
롯데리아 신메뉴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 후기 저녁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잠이 안 왔어요.어둠이 아직도 짙게 내려앉은 한밤 중에 집 근처로 롯데리아에 갔습니다.맥도날드는 오전 4시부터 10시까지는 맥모닝 메뉴만 가능하지만, 롯데리아는 모닝 메뉴 뿐만 아니라 일반 버거 종류도 주문 가능해요.오늘 신메뉴가 나온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터라서 '모짜렐라 인더버거'가 혹시 가능한지 물었더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 세트 모짜렐라 인더버거가 그냥 제품 하나인 줄 알았더니, 해쉬와 더블, 이렇게 2종류였어요.차이는 쇠고기 패티의 유무라고 하네요.쇠고기 패티가 들어있는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이 그렇지 않은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요.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 단품은 5,300원, 세트는 6,900원이예요.참.. 2015. 11. 10.
롯데리아 '치킨버거' 후기 얼마 전에 햄버거 포스팅들을 패스트푸드 브랜드별로 카테고리 정리했어요.분류하고 보니 제 햄버거 취향이 보이더라고요.아직 포스팅이 많은 건 아니지만 KFC와 롯데리아가 너무 적은데, 그나마 롯데리아는 언제 갔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할 정도였어요.이걸 핑계삼아서 오랜만에 롯데리아를 방문했어요.뭘 먹을까 고민했다가 최근 새로 나왔다던 치킨버거 세트를 주문했어요. 치킨버거 세트 치킨버거 단품은 2,900원, 세트는 5,100원이고 런치에는 해당하지 않아요.칼로리는 단품 433kcal, 세트 827kcal 이에요. 치킨버거는 사이즈가 작아요.직경이 케찹사이즈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제가 먹은 치킨버거는 이번에 새로 리뉴얼된거라고 하는데, 어니언링이 추가되었다고 해요.구성은 번에 치킨 패티, 어니언링, 양상추가 .. 2015. 10. 19.
롯데리아 신메뉴 '리치버거' 후기 지난 달에 롯데리아에서 '리치버거' 라는 신메뉴가 나왔어요.정확히는 기존의 치킨버거를 리뉴얼한 것이라고 하는데, 닭가슴살 대신 닭엉치살을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리치버거 세트 리치버거 단품은 3,400원, 세트는 5,400원이예요.런치타임에는 4,300원에 먹을 수 있어요.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버거 류 중에서는 그래도 저렴한 편이에요. 버거 사이즈는 그닥 크지 않아요.지름이 롯데리아에서 주는 케첩과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속에는 닭엉치살로 만들었다는 패티와 양상추, 양파와 피클에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있어요.제가 싫어하는 피클은 먼저 빼고 맛을 보았어요.장점은 역시 패티.10분간 기다려서 갓 만든 버거를 받았더니 패티가 정말 바삭바삭한데다가 부위가 닭엉치살이라서 퍽퍽하지 않고 쫄깃쫄깃해요.하지만 좀 느끼했어.. 2015. 7. 7.
롯데리아 빙수 '콩빙수' 후기 지난번 롯데리아에서 먹었던 젤리빙수가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이번에는 다른 종류인 콩빙수에 도전을 했어요. 콩빙수는 갈은 얼음에 팥, 콩가루, 찹쌀떡과 곶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가격은 3,800원으로, 젤리빙수보다 300원 더 비싸요. 맛은 딱 '전통 빙수'의 맛이예요.가장 기본적인 재료로 내는 가장 베이직한 맛.특이한 점은 곶감이 들어있다는 거였는데, 곶감보다는 감말랭이 쪽에 더 가까운 거 같아요.가격을 생각하면 양도, 맛도 모두 훌륭해서 지불한 돈이 아깝지는 않아요.하지만 저는 빙수에 콩가루나 미숫가루 넣으면 맛이 텁텁해져서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연유라도 좀 넣어주면 맛이 더 좋았을텐데, 팥으로만 커버하기에는 단맛이 조금 부족했던 거 같아요.포장해와서 집에서 먹는다고 하면 우유와 연유를 추가해서 .. 2015. 6. 28.
롯데리아 빙수 '젤리빙수' 후기 매년 여름이면 꼭 먹는 롯데리아 빙수.가격도 저렴하고, 질도 괜찮고, 맛도 매년마다 달라지는 터라 날씨가 더워지면 언제 빙수나 출시되나 기대되곤 해요.올해는 빙수가 4월 말 즈음에 출시되었다고 들었는데, 이제야 맛을 보았어요. 갈은 얼음에 팥, 젤리, 떡, 후르츠 칵테일, 우유, 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재료가 보기만 해도 풍성하고, 알록달록해서 시각적으로도 정말 예뻐요.가격은 3,500원.기본 1만원은 잡아야하는 요즘 빙수 가격으로 치자면 정말 부담없는 가격이예요.양도 부족하지 않아요.식사 후에 디저트로 먹었더니 배가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여자 분이라면 빙수만 먹어도 요기로 괜찮을 듯 싶어요.직원이 우유와 연유를 많이 넣어줬는지, 우유 얼음이 아닌데도 우유 빙수 같은 맛이 많이났어요. 롯데리아 젤리.. 2015.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