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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963

맥도날드 1955버거 신제품 '1955 스모키' 후기 맥도날드에서 1955버거를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 새로나왔어요.생 레드 어니언과 타바스코 케찹소스가 들어간 1955 파이어와 더블베이컨에 바베큐 소스가 들어간 1955 스모키, 두 종류가 나왔는데 그 중 1955 스모키를 먼저 먹어보기로 했어요. 1955 스모키 세트 1955 스모키는 단품은 5,900원, 세트는 7,200원으로 맥도날드에서 파는 버거 중에서는 가장 비싼 거 같아요.칼로리는 단품 543kcal, 세트는 895-1062kcal 이예요. 1955 스모키버거는 참깨 번 안에 소고기 패티와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볶은 양파와 바베큐 소스가 들어있어요.전반적으로는 패티 맛과 함께 달짝지근한 바베큐 소스맛이 강해요.스모키향은 베이컨과 소스 때문에 살짝 그런 느낌이 나는 거 같긴 하지만, 진짜 훈연.. 2015. 9. 23.
패스트푸드점 영수증 쿠폰 흔히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문을 하고 난 이후 영수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버리거나 아예 받지도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하지만 영수증을 잘 보면 쿠폰이 숨어있답니다.직원들도 빨리 주문을 처리하다보니 따로 이야기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맥도날드 없음 2. 롯데리아 없음 3. 버거킹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방법 : http://kor.tellburgerking.com 에서 매장 평가 후 코드 발급유효기간 : 영수증 발급 후 30일 이내가격 : 2000원 상당 4. KFC에그타르트 증정 방법 :http://kfckoreasurvey.com 에서 매장 평가 후 인증번호 발급유효기간 : 영수증 발급 후 2주 내가격 : 1600원 상당 5. 파파이스 콜라 주문시.. 2015. 9. 22.
버거킹 더블킹 신제품 '스위트 갈릭' 후기 9월 14일부터 16일까지만 출시기념으로 단품 할인 행사를 하기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가 행사 마지막 날에 간신히 버거킹에 갔습니다.감자튀김을 추가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그냥 콜라만 추가했어요. 스위트 갈릭 버거는 그릴에 구운 패티 2장과 양파, 양상추, 소스가 전부예요.더블킹 메뉴이다보니 사이즈가 작은 편이예요. 그런데 왜 이름이 스위트 갈릭이지? 이름이 스위트 갈릭이면 마늘이 들어있을텐데, 마늘 느낌이 전혀 안 나요.소스 같은데 다진 마늘을 넣었으면 마늘 향이라도 보이진 않더라도 향이라도 나야하는데, 향도 안 나요.'스위트 갈릭' 이라는 제품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다면 아마 마늘이 들어갔는지 전혀 생각도 못했을 거예요.전반적인 맛은 맥도날드의 더블불고기버거와 비슷한 느낌이예요.맥도날드 불고기버거보다는.. 2015. 9. 17.
맥도날드 신메뉴 '빠~나나 맥플러리' 후기 맥도날드에서 요즘 한창 미니언을 컨셉으로 여러 신메뉴를 내놓고 있어요.그 일환으로 맥도날드 8월 행사에 빠~나나 맥플러리와 빠~나나 쉐이크를 선보였는데, 쉐이크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맥플러리만 먹어봤어요. 빠~나나 맥플러리 홈페이지나 메뉴판에 적혀있는 명칭은 '빠~나나 맥플러리' 인데, 맥플러리 컵에는'바나나 맥플러리'라고 적혀있어요.역시 미니언 캐릭터가 그러져 있고요.가격은 2,600원으로 다른 맥플러리보다 조금 비싼 편이에요. 뚜껑을 열어보니 맥플러리에 바나나 시럽을 약간 끼얹은 것 같았어요.맛도 역시나 예상대로 오레오 맥플러리+빙그레 바나나 우유를 약간 섞은 맛.바나나 향이 향긋하긴 하지만 상큼하게 과즙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달아서 금세 물리는 맛이예요..빠~나나 맥플러리는 가격 대비 큰 장점이.. 2015. 8. 9.
맥도날드 신제품 '미니언 슈비버거' 후기 맥도날드에서 한정판매 신제품 '미니언 슈비버거' 가 나왔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알림을 보고, 바로 맥도날드로 향했어요.이제는 신제품이라는 이야기만 들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꼭 먹으러 가게 되요. 미니언 슈비버거 세트 단품은 5,400원, 세트는 6,800원이예요.신제품이라서 그런지 맥도날드 버거류 중에서는 비싼 축이었어요.칼로리는 단품 451Kcal, 세트 803-970Kcal 이예요.미니언 슈비버거는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진 예쁜 포장지에 나오더라고요. 버거 사이즈는 컵뚜껑보다 조금 큰 수준이었는데, 빅맥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작은 듯 해요.번은 맥도날드에서 슈림프 버거 종류에 사용하는 번을 사용한 거 같아요. '슈비버거'는 새우 패티+쇠고기 패티가 들어있어서 슈림프와 비프의 두 가지.. 2015. 7. 28.
맥도날드 신제품 '레인보우 와플콘' 후기 맥도날드에서 여름한정으로 '레인보우 와플콘' 이 출시되었어요.아마 해피버스데이콘 한정판매를 끝나면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거 같아요.집 근처에 맥도날드도 없고 더운데 나가기도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다가, 마침 종로 나갈 일이 있어서 맥도날드에 들렀어요. 레인보우 와플콘의 가격은 1,000원이예요.기존에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던 아이스크림 콘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크기가 더 커요.시중에서 판매하는 작은 콘 아이스크림 사이즈 정도는 되는 듯 해요.콘은 와플콘인데 입구에 초코렛을 바르고 그 위에 레인보우 스프링클을 묻혔어요.예전 콘은 과자 같은 얇은 콘이라서 먹다보면 아이스크림 때문에 금방 눅눅해지는데, 레인보우 와플콘은 두껍고 바삭한 와플로 된 콘이라서 진짜 슈퍼에서 파는 콘 아이스크림을 먹는 거 같.. 2015. 7. 19.
맥도날드 신메뉴 '바베큐 불고기 버거' 후기 얼마 전 맥도날드에서 신메뉴인 '바베큐 불고기 버거'가 나왔어요.신메뉴나 행사는 보통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광고를 워낙 많이 해서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었네요. 바베큐 불고기 버거와 콜라 바베큐 불고기 버거는 '행복한 나라' 메뉴라서 2,000원이예요.8월 30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고 하네요. 겉으로도 그렇고, 속 내용물도 그렇고, 외관 상으로는 불고기 버거와 큰 차이가 없어 보여요.광고 상에서는 매콤한 소스에 은은한 숯불향이 난다고 하는데, 숯불향은 모르겠고 소스도 그닥 매콤하지 않아요.매운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는 저도 매운맛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이니 어린이들도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정도예요.기존의 불고기 버거는 단맛이 너무 강해서 먹다보면 느끼해지는 .. 2015. 6. 4.
종로 맛집 - 파파이스 종로2가점 개인적으로 파파이스는 좋아하지만, 지점이 없어서 몇 번 가보지 못했어요.종로에 가면 대부분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곤 하는데, 늘 맥도날드 아니면 KFC에서만 가서 먹다가 우연히 멀지 않은 곳에 파파이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간 곳은 파파이스 종로 2가점이예요.종로 2가 사거리에서 청계천 방향으로 약 200m 정도만 가면 있어요.주변의 다른 패스트푸드점은 식사 시간 때 상관없이 늘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여기는 사람이 적어서 남의 눈치 안 보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어요.근처에서 영어학원 다니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스터디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파파이스는 통새우버거와 불고기버거를 제외하고는 다 치킨이 들어간 버거예요.항상 치킨휠레버거만 먹다가 이번에는 다른 게 먹고 싶어서 '크레올치킨버거' 세.. 2014. 12. 12.
타지키스탄 두샨베 맛집 - SFC SFC는 두샨베 루다키 거리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입니다. 중앙아시아에서는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다국적 패스트푸드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감부르게르(햄버거)'라고 파는 곳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나, 현지화가 많이 되어서 모양만 그럴싸 하거나 아니면 거의 되네르 케밥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그에 비해 SFC는 비교적 우리가 생각하는 '패스트푸드'에 비교적 가깝습니다.현지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거나, 가볍게 끼니를 때우고 싶을 때, 패스트푸드가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습니다.주 메뉴는 햄버거와 피자, 치킨입니다. 햄버거는 조금 사이즈가 작습니다.소스도 우리나라처럼 화려하고 다양한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케찹과 마요네즈 정도의 기본적인 소스만 쳐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중앙아시아 지역 대부분에서 피자는 이렇.. 2013.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