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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 22일,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나왔어요.

이번주에 패스트푸드점 신메뉴 출시가 하도 많아서 챙겨먹기도 힘들 정도지만, 카카오톡 플러스 알림을 보고 바로 다녀왔습니다.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세트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가격은 단품 4,900원, 런치 5,200원, 세트 6,000원이에요.

칼로리는 단품 기준 620kcal, 세트는 988-1156kcal 입니다.

기간 한정판매 상품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판매해요.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는 콘밀번에 치킨패티, 양상추, 토마토, 피클, 양파, 허니머스터드와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번 제품의 가장 특징적인 건 치킨 패티였어요.

기존의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나 치킨버거가 닭가슴살 치킨텐더를 쓰는 것과 달리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는 닭다리살 패티를 사용해서 좀 더 쫄깃한 맛이 강해요.

그리고 간장 베이스를 사용해서 좀더 짭조름하고 감칠맛을 더했어요.

패티만 먹어보면 간장 치킨 맛이 살짝 나더라고요.

본사 측에서는 튀김옷을 버터밀크 파우더를 써서 바삭한 맛이 강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 점은 잘 느낄 수 없었어요.

특별한 맛이나 향이 나는 것도 아니었고요.

소스는 허니머스터드와 함께 흰빛이 도는 소스, 두 종류가 들어있는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맛이 가벼웠어요.



한 가지 좋았던 점은 바로 피클이었어요.
이 제품만 사용하는건지, 아니면 맥도날드 전체가 리뉴어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수제 피클 같은 게 들어있더라고요.
이전에 봤던 공장제 피클을 사용했는데,너무 달고 신 맛이 강해서 싫어했어요.
피클이 들어가면 다른 재료의 맛은 다 죽어버리고 피클 맛 밖에 안 났거든요.
그런데 이 피클은 오이 특유의 아삭함이 남아있으면서도 그런 강렬한 맛이 덜해서 버거의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평소에는 피클을 대부분 빼고 먹는데, 이번에는 그냥 다 먹었어요.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는 전반적으로는 맛이 굉장히 깔끔한 버거였어요.
치킨버거 자체가 패티를 튀겨서 만들기 때문에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어요.
거기에 버터밀크가 들어갔다고 해서 너무 기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야채도 종류별로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소스도 맛이 상큼해요.
햄버거가 아니라 치킨샐러드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더군다나 패티도 보기 힘든 닭다리살 패티고요.
싸이버거 스타일의 치킨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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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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