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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청춘열차는 경춘선 용산-춘천, 또는 경부선 용산- 대전역까지 운행하는 준고속철도예요.

대전행은 한 번도 타보지 못했지만, 본가가 춘천이라 춘천행 ITX- 청춘은 정말 자주 타고 다녀요.

ITX-청춘열차를 이용하면서 알게 된 팁을 몇 가지 소개해보려고 해요.



1. 통로문 3분 열림유지 버튼




ITX-청춘 열차는 문이 자동문으로 되어 있어요.

역에서 기차를 타거나 내릴 때 갑자기 내 앞에서 혹은 지나가고 있는 중에 문이 닫혀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열림 버튼을 누르면 되지만, 당황스럽기도 하고 문이 움직이고 있는 터라 쉽지 않아요.



그럴 때엔 문 위쪽에 있는 '통로문 3분 열림유지 버튼'이라는 녹색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문이 열려있을 때 뿐만 아니라 닫히고 있는 상황에서도 버튼을 누르면 다시 문을 열려요.

이용객들 중 2-3명만 버튼을 눌러줘도 마지막 사람까지 문닫힐 걱정 없이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어요.

누군가 다시 누르지 않는다면 3분 후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니, 객실에 남은 사람들도 불편하지 않아요.



2. 콘센트




객차마다의 맨앞과 뒷자리의 양쪽에는 콘센트가 2구씩 있어요.

맨앞과 뒷자리 통로쪽에서 이용하기에는 좀 멀고, 보통 창가에 앉으신 분들이 많이 이용해요.

핸드폰 충전을 하시거나 노트북 등을 쓰실 분들께는 유용하지만, 그 덕분에 문가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아 다른 자리에 비해 표가 일찍 팔려요.

혹시 콘센트를 이용하면서 ITX-청춘 열차를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가능한한 일찍 좌석을 예매하는 것이 좋아요.



3. 2층 열차의 짐놓는 공간




ITX-청춘열차를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된 2층 열차로 유명해요.

특히나 2층은 방음벽 너머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시야가 트여있다보니 가평이나 춘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께 인기가 많아요.

총 8량의 열차 중 4,5호선이 2층 열차인데, 이 2량의 특징은 머리 위 짐을 놓는 선반이 없다는 점이에요.

2층열차라고는 하지만 고압선으로 인한 높이 제한 때문에 실지로는 일반 객차의 1.5배 정도 되는 객차를 적당히 나눠쓰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머리 위에 짐을 놓을만한 공간을 둘 수 없고, 각 객차의 앞뒤쪽에 따로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놓았어요.

이 점은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먼저 단점은 짐을 손닿는데 둘 수 없는 점이에요.

작은 손가방 정도라면 모르지만 짐이 많을 경우 어쩔 수 없이 짐 거치대에 놓아야하는데, 자리에서 바로 보인다고 하더라도 불특정다수가 공용으로 이용하다보니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어요.

장점은 캐리어를 놓을 수 있다는 점.

캐리어를 가지고 기차를 타는 경우 가장 앞자리나 뒷자리가 아니면 마땅히 캐리어를 둘 공간이 없어요.

통로에 두면 지나다니는 사람이 불편할 수 있고요.

2층 열차의 짐 거치대는 위쪽에는 가방이나 다른 짐들을 놓고, 아래쪽에는 캐리어를 넣을만한 공간을 만들어놓았어요.

어느 정도 사이즈까지 들어가는지 실험은 안 해봤지만,기내용 캐리어 2-3개 정도는 둘 수 있을 거 같아요.

캐리어들고 6-7개의 계단을 올라오는 불편함만 감수한다면, 캐리어를 휴대하신 여행객들에게는 오히려 2층객차가 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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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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