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버거킹에서 신메뉴들이 여럿 출시되었어요.
햄버거는 볼케이노 칠리X, 볼케이노 칠리와퍼, 볼케이노 칠리 와퍼주니어, 이렇게 3종이며, 사이드 메뉴로는 볼케이노 칠리 프라이가 출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볼케이노 칠리 와퍼주니어'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볼케이노 칠리 와퍼주니어 세트
볼케이노 칠리 와퍼주니어 가격은 단품 4,600원, 세트 6,600원입니다.
달리버리 가격은 단품 5,300원, 세트 7,6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452kcal, 세트 887kcal 입니다.
볼케이노 칠리 와퍼주니어 크기는 지름 8cm, 높이 5.5cm 입니다.
와퍼주니어라서 그런지 크기 자체도 작고, 좀 더 납작해요.
포장지는 와퍼주니어 포장지를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볼케이노 칠리 와퍼주니어는 주니어번에 패티,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생양파, 토마토, 할라피뇨, 비프칠리,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볼케이노 칠리와퍼 혹은 칠리X에서 번과 패티만 주니어번과 와퍼주니어 패티로 바뀌었을 뿐, 그 외 구성은 동일해요.
지난 번에는 확인을 못했는데, 할라피뇨는 2개가 들어있어요.
할라피뇨는 버거 1개당 들어가는 개수 제한이 있는 거 같아요.
할라피뇨 2개 추가는 400원, 4개 추가는 800원을 더 지불해야하거든요.
그냥 그 맛이네
양이 적어졌다는 거 빼고는 볼케이노 칠리와퍼와 큰 차이가 없어요.
와퍼주니어에 맵싸한 맛을 내는 할라피뇨와 약간 매콤하고 고기향 나는 소스는 볼로네제 스파게티 소스가 더해진 맛이에요.
패티가 좀 더 적고, 크기가 작아서 소스가 적게 들어가다보니 볼케이노 칠리와퍼에 비해 조금 맛이 약하긴 했지만요.
그래서 소스 맛도 괜찮고, 밸런스도 나쁘진 않아요.
세 가지 햄버거가 번과 패티만 다를 뿐 똑같은 구성이지만, 굳이 순위를 따지자면 볼케이노 칠리와퍼>볼케이노 칠리 와퍼주니어>볼케이노 칠리X 순으로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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