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카메라보다는 주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여행이나 야유회 등 여러 명이 있는 경우은 카카오톡을 통해서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나중에 그 사진을 인화하려거나 다른 데에 편집해서 재사용하려고 보면 용량이 너무 작어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모바일로 사진을 원활하게 전송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크기를 줄여서 전송하거든요.
큰 용량의 사진을 크기는 축소하거나 일부분만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작은 용량은 늘리면 파일이 다 깨져버려서 사용할 수가 없어요.
필요한 경우, 사진을 원본 크기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먼저 카카오톡의 더보기에서 맨위 오른쪽의 톱니바퀴 모양을 선택합니다.
채팅을 선택합니다.
사진 화질을 선택합니다.
화질은 일반 화질, 고화질, 원본이 있습니다.
따로 설정을 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일반 화질'로 되어있습니다.
사진 화질을 원본으로 설정해주면 용량이 작아지지 않고, 원래 사진 파일 그대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낼 때에도 사진 화질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일단 카카오톡에서 보낼 사진을 선택한 후, 맨 아래에 점 3개를 선택합니다.
사진 화질을 일반 화질에서 원본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똑같은 사진을 원본과 고화질, 일반 화질로 보내보았습니다.
원본 화질
고화질
일반화질
원본 파일은 해상도 3044X4032 에 용량은 7.26MB예요.
그냥 일반 화질로 전송했을 때에는 해상도 720X960 에 용량은 373KB 이고, 고화질은 해상도 1080X1440 에 용량은 991KB 예요.
핸드폰 화면으로 봤을 때에는 화질이 큰 차이가 나보이지 않지만, 원본 파일과 일반 화질은 거의 20배에 가까운 용량 차이가 나요.
이 정도면 개인이 인스타그램 같은 데 업로드하는 용도 정도지, 인화나 재가공은 힘들어요.
다이닝 코드라는 맛집 어플리케이션도 회원들의 후기 업로드에 1000X1000 용량을 요구하고, 여행 잡지에 고객 여행기 기고도 사진 용량을 2MB 이상은 되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니까요.
큰 용량의 사진을 크기는 축소하거나 일부분만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작은 용량은 늘리면 파일이 다 깨져버리까요.
용량이 크면 당연히 전송하는데도, 다운받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데이터 소모가 많아요.
단순히 핸드폰으로 보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정도라면 굳이 원본 용량으로 전송할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나중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생각이 있다거나 와이파이 사용 등 데이터 사용에 부담이 없다면 필요한 사진 혹은 동영상 파일은 원본으로 보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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