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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un, All Meat!'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KFC의 인기 메뉴 징거더블다운과 오리지널 더블다운이 판매 중단되었습니다.

평소 햄버거와 패스트푸드를 워낙 좋아해서 먹어볼 기회는 많이 있었지만, '너무 짜다' 혹은 '너무 느끼하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일반 햄버거를 주문해서 먹곤 했습니다.

 5월 22일에 판매 중단되는데 그 전날인 21일까지 할인행사한다고 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전에 한 번 먹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행사 마지막날 밤, 일부러 KFC 매장을 찾아가서 먹어봤습니다.

행사 중이라서 그런건지 원래 인기가 많은 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징거더블다운이나 오리지널 더블다운을 주문하더라고요.

그 덕분에 갓 만든 따끈따끈한 징거더블다운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양면이 치킨이라서 기름기가 많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칼로리 폭발! 기름이 자글자글!



치킨 패티 사이에는 베이컨과 치즈, 페퍼 마요가 들어있습니다.

먹기 전에는 주변에서 들은 말대로 너무 짜고 느끼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치킨도 통살이라서 부들부들하고 살짝 매콤한 맛이 드는게 느끼함을 조금 덜어주는 느낌이었고, 조금 있는 베이컨도 꽤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하지만 야채가 하나도 없어서, 먹으면서 '아, 내가 살이 찌는 걸 먹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것이 함정.

개인적으로 패티 사이에 토마토나 양상추라도 한 장 넣어줬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맛은 있지만, 역시 기름이 튀긴 닭고기라서 콜라는 필수예요.

사실 콜라보다는 시원한 맥주 안주로 궁합이 딱 맞을 거 같아요.

KFC 가 집 근처에 있었으면 단품으로 포장해 가서 맥주 한 캔 하고 싶을 정도예요.

혼자 살면 치맥을 하고 싶어도 혼자 먹기에 양이 너무 많아서 치킨을 못 시키는 경우가 많거든요.

징거더블다운 단품 하나에 가볍게 맥주 한 캔 하면 깔끔하고 부담 없이 먹기에 딱 좋은 양이거든요.


판매 중단이 된 게  너무 아쉽네요.

더블다운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징거더블다운은 정식 메뉴가 되어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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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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