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레몬 맥피즈 코카콜라 신메뉴 후기

6월 30일, 맥도날드에서 신메뉴 음료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음료는 레몬 맥피즈로, 지난 5월 체리 맥피즈 출시 이후 2번째에요.
레몬 맥피즈 코카콜라, 레몬 맥피즈 코카콜라 제로, 레몬 맥피즈 스프라이트,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참고 : 맥도날드 신메뉴 레몬 맥피즈 스프라이트 후기

맥도날드 신메뉴 레몬 맥피즈 스프라이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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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맥피즈 코카콜라 (M)

가격은 미디엄 1,900원, 라지 2,400원입니다.
딜리버리는 미디엄 한 가지 사이즈만 판매하며, 가격은 단품 2,600원입니다.
칼로리는 미디엄 216kcal, 라지 314kcal 입니다.
중량은 미디엄 425ml, 라지 610ml 입니다.

 

 

레몬 맥피즈 코카콜라는 일반 콜라에 레몬 시럽이 추가적으로 들어갔어요.
콜라도 달지만, 시럽은 당분이 더 높아서 비중이 크다보니 그냥 부으면 자연스럽게 비중차이로 가라앉으면서 층이 생깁니다.

레몬 슬라이스 넣은 콜라맛

수제버거집이나 식당에 가서 콜라를 주문하면 레몬슬라이스 하나를 넣어주는 곳이 종종 있어요.
버거랑 같이 먹으면 버거의 고기 풍미와 기름진 맛, 콜라의 단맛에 레몬의 산미가 더해지면서 입 안을 좀 더 깔끔하게 해줘요.
레몬은 아니지만, 펩시에서는 제로콜라를 출시하면서 라임향을 같이 첨가한 제품을 판매 중이기도 하고요.
레몬 맥피즈 스프라이트를 마셔봤을 때에는 '레몬'이 좀 더 메인인 거 같았다면 레몬 맥피즈 코카콜라는 확실히 콜라맛이 더 강하긴 하지만 레몬맛이 살짝 가미기 된 정도의 느낌이에요.
물론 레몬'시럽'이다보니 그냥 레몬 슬라이스만 넣었을 때보다는 단맛이 더 많이 느껴지긴 하지만요.
원래 콜라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레몬 들어간 산미가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입맛에 안 맞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단맛이 좀 더 강해진 거 제외하고는 맛이 괜찮았어요.
버거랑 같이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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