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버거킹에서 올해 첫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콰트로치즈 풀드비프 와퍼예요.
버거킹의 스테디 메뉴인 콰트로치즈 와퍼에 얼마 전 출시된 풀드비프 와퍼를 결합한 메뉴예요.
콰트로치즈 푸드비프 와퍼 세트
매장 가격은 단품 9,900원, 세트 11,900원, 라지 세트 12,6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10,800원, 세트 13,300원, 라지 새트 14,0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904kcal, 세트 1,334kcal, 라지 세트 1,489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324g, 세트 802g, 라지 세트 997g 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기는 지름 9.5 높이 5.5cm 입니다.
이번에 한 가지 메뉴만 출시되어서 그런지 포장지는 따로 전용포장지 없이 와퍼 포장지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콰트로치즈 풀드비프 와퍼는 블랙번에 와퍼패티, 풀드비프, 콰트로치즈, 생양파, 양상추, 아메리칸 치즈,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풀드비프 와퍼와 비교하면 번이 와퍼번에 블랙번으로 달라졌고, 토마토가 빠졌어요.
4가지 종류의 치즈가 들어간 거 보면 콰트로치즈 풀드비프 와퍼가 맞긴 한데, 블랙번으로 사용하는 거 보면 두툼버거와 닮은 거 같기도 해요.
제가 바빠서 포스팅을 하지는 못했지만, 풀드비프 와퍼가 출시되었을 때 먹어보기는 했어요.
익숙한 풀드포크가 아닌 풀드비프가 들어가서 무슨 맛일까 하면서 기대를 했는데, 풀드 비프가 들어가긴 한 건가? 싶을 정도로 양이 적어서 좀 실망스러웠어요.
이번 신메뉴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 때 악평을 많이 들어서인지 풀드비프가 확연하게 많이 들어갔더라구요.
풀드비프의 향신료 향에 치즈의 짭조름한 맛이 더해서 이국적인 맛이 느껴졌어요.
와퍼 패티에 풀드비프까지, 쇠고기의 2가지 식감이 느껴지는 것도 재미있고요.
외국에서 먹는 햄버거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나쁘지 않은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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