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크리스퍼 클래식 후기

4월 24일,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크리스퍼 클래식과 크리스퍼 클래식 BLT,  이렇게 2가지 메뉴가 출시되었어요.

 

 

크리스퍼 클래식 세트

매장 가격은 단품 5,700원, 세트 7,700원, 라지 새트 8,4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6,600원, 세트 9,100원, 라지 세트9,8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569kcal, 세트 998kcal, 라지 세트 1,154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221g, 세트 699g, 라지 세트 894g 입니다.

 

 

크기는 지름 8cm, 높이 4.5cm 입니다.
포장지는 크리스퍼 클래식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크리스퍼 클래식은 번에 치킨패티, 양상추, 피클, 마요네즈, 스모키 머스타드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번 신메뉴는 버거킹에서  기존 치킨버거와 차별화된 풍미로 치킨버거를 좋아하는 다양한 소비자를 겨냥하기 위해서 출시한 메뉴예요.
마늘, 양파, 후추로 염지한 통닭가슴살에 튀김옷은 쌀가루와 라이스 크러스트가 들어갔다고 하해요.

 

 

기존의 메뉴랑 차이가 있나?

버거킹은 와퍼를 필두로 한 쇠고기 패티 버거가 대세이고, 치킨버거는 대중적인 인지도나 이미지가 약한 편은 사실이에요.
치킨버거 쪽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서 치킨킹이라는 메뉴를 출시하기도 했고, 햄버거 좋아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평가도 나쁘지 않은 편이에요.

참고 : 버거킹 신메뉴 치킨킹 후기

버거킹 신메뉴 치킨킹 후기

 

크리스퍼 클래식은 치킨 패티는 바삭하고, 통살 패티에다가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기존의 치킨킹메뉴와 비교했을 때, 솔직히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스모키 머스타드 소스 때문인지 아니면 패티를 염지할 때 향신료가 강하게 들어가서인지는 제법 매콤한 맛이 강하다는 점과 치킨킹보다는 크기가 크다는 거 외에는 그냥 비슷한 메뉴인 거 같아요.
버거킹 측에서 단발성 메뉴가 아니라 향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하니 어떤 베리에이션 메뉴들이 새로 나올지는 지켜봐야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