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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투어/대전&충청도

서산 수제버거 맛집 :: 파이브스타버거 서산 간월도점

by 히티틀러 2026.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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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를 맞아 서산 간월암을 다녀왔어요.
어디 여행을 갈 때 '혹시 버거집을 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그 지역의 수제버거집을 찾아보곤 하는데, 서산 시내도 아니고 간월도에 버거집이 있더라구요.
파이브스타버거는 서산 예천과 간월도, 2군데에 매점이 있어요.

 

파이브스타버거 서산 간월도점

 

📍위치
서산 부석면 간월도 간월암 앞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 오후 3시
주말 오전 10시 ~ 오후 7시 반
 
📍정기휴무일
매주 화요일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수요일
 

 

📍주차
매장 전용 주차장
간월암 임시주차장
도로변 주차
 

이 인근이 관광지이기도 하다보니 염려되는 건 주차였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매장 전용주차장도 있을 뿐만 아니라 걸어서 2-3분 거리에 간월암 주차장도 있고, 도로변에도 많이 차를 세워놓더라구요.
 

 
주문과 결제는 테이블오더로 가능합니다.
 

 

📍단품 가격
8,800원 ~ 15,800원
 
📍세트 메뉴
베이직 감자튀김 + 탄산음료 구성 기준 = +6,300원
 

관광지이기도 하고, 가격 대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버거 세트 기준으로 먹으려면 최소 2만원은 잡고 주문해야할 듯 해요.
휴일이라 재료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건지 점심시간 맞춰서 갔는데도 매진된 메뉴들이 너무 많았어요.
아예 쉬림프패티가 들어가는 메뉴는 전부 매진인 거 같아서 너무 아쉬웠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쓰면 아메리카노 1캔을 준다고 해요.
영수증은 테이블 오더로 요청해서 받을 수 있어요.
저는 리뷰를 쓰고 제공받았는데, 커피가 탄밥 누룽지 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베이직 감자튀김
단품 가격 3,800원
세트 주문시 3,500원
 

버거를 기다리는동안 먼저 감자튀김이 제공됩니다.
크링클컷에 소금은 살짝만 뿌렸어요.

 

클래식
단품 8,800원 / 세트 15,100원
 

가장 기본이 되는 버거예요.
브리오슈번에 패티, 그릴드 어니언, 아메리칸 치즈, 토마토, 로메인,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깔끔하게 맛있다

 
 
번은 버터향이 강하게 나고, 야채는 깔끔하면서 그릴드어니언은 달짝지근해요.
패티가 육즙이 많은 스타일은 아닌데, 짠맛으로 감칠맛을 잘 냈더라구요.
익숙하지만, 크게 흠잡을 데 없는 버거였어요.
 

 
 

비프 화이트스타 버거
단품 12,800원 / 세트 19,100원

 
파이브스타버거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비프 화이트스타 버거를 주문했어요.
화이티스타버거는 비프와 쉬림프,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소스는 동일하고 패티 및 버거 구성만 다른 것으로 알고 있어요.
버거에 소스가 별도로 제공되는데, 원래버거는 이렇게 생겼어요.
마찬가지로 브리오슈번에 패티, 양상추, 베이컨, 그릴드어니언, 토마토, 로메인, 아메리칸 치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소스는 화이트 어니언 소스라고 해요.
얼핏 보기에는 크림스프 같아보이는데, 양파가루 맛이 강하게 나고 좀 짭짤해요.
예감 볶은양파맛 과자와 비슷한 것도 같아요.
위에 올려진 건 옥수수 튀김인데, 이게 아무 매력적이에요.
바삭하면서도 짭조롬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단품으로 팔아도 좋을 거 같아요.
 

 
별도로 제공된 화이트 어니언 소스를 직접 버거에 뿌려먹으면 됩니다.
 

 
소스가 좀 걸쭉해서 옥수수 토핑을 다 섞은 다음에 부었더니, 예쁘지 않게 나왔어요.
다른 사진에 보면 노란색의 옥수수 토핑이 하얀 소스 위에 구슬처럼 반짝거리는 게 너무 예뻤거든요.
맛은 똑같더라도요.
 

 
의외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이곳의 대표메뉴이고 독특한 메뉴라서 주문했지 별로 기대감이 없었어요.
버거가 아니라 스테이크라도 소스를 이만큼 부으면 그냥 소스맛에 먹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처음 두 입까지는 그랬어요.
어니언 소스의 강한 양파향과 짠맛 때문에 살짝 물린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 짠맛에 좀 익숙해지고 나니까 의외로 버거랑 소스의 조합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옥수수 튀김이 맛있어요.
소스에 젖었어도 톡톡 터지는 식감이 나는 데, 일반적인 버거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식감이라 재미있기도 했어요.
 
그리고 제가 갔을 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어요.
다들 이 메뉴를 주문했는데, 어린이들이 소스를 부으면서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입이 찢어져라 버거를 열심히 먹기도 하고요.
다만 개인적인 취향에는 소스를 조금만 덜 짜게 해줬으면 훨씬 맛있었을 거 같아요.
 

 
이 소스에 감자튀김을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파이브스타버거 서산간월도점 뒷편에는 바로 뻘과 바다가 있어요.
작지만 야외테이블도 있었으니, 그곳에서 버거를 먹었다면 나름 오션뷰(?) 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솔직히 그저 그런 관광지 수제버거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버거 자체의 퀄리티가 꽤 높아요.
다른 버거집과는 차별되는 메뉴도 있고요.
가격이 좀 높은 게 흠이긴 하지만,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파이브스타버거에서 식사하고, 간월암 구경하고 오면 딱 좋은 간월도 여행 코스예요.
 
 

파이브스타버거 간월도점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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