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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5 태국

태국 기념품 쇼핑리스트

by 히티틀러 201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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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태국에서 사온 기념품들이예요.







태국 쥐포 벤또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서 다들 몇 개씩 사간다기에 저도 구입했어요.

맥주 안주로 좋다고 하는데, 매운 거 못 먹는 제 입맛에는 눈물이 찔끔날 정도로 매웠어요.

어느 블로거분의 조언에 따르면 마요네즈와 같이 먹으면 맵지도 않도 맛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한 번 먹어보려고요.

치앙마이 세븐 일레븐, 개당 20바트



향초


나무통에 조그마한 향초가 들어있는데, 꽃모양의 초는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깎아서 만들었다고 해요,

초는 뺄 수가 있어서 다 쓴 다음에 다른 향초로 바꾸고 나무곽은 그대로 쓸 수도 있어요.

방콕 짜뚜짝 시장, 3개 100바트



달리 치약


지난번 베트남 여행에서 산 달리 치약을 써본 동생이 좋다고 해서 동생 선물로 샀어요.

치앙마이 세븐일레븐, 개당 31바트



코끼리 동전지갑


짜뚜짝 시장 구경을 갔다가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노점이 있길래 구경갔더니 이 코끼리 동전지갑을 팔고 있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선물용으로 나눠주기도 좋아서 저도 샀어요,

방콕 짜뚜짝 시장, 개당 10바트.



향과 향꽂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데다가 향도 좋아서 보자마자 바로 샀어요.

아유타야, 5개 100바트



과일향 허브 비누


모양도 진짜 같이 정교한데다가 실제 과일 같은 향이 나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아요.

망고, 망고스틴, 파파야, 코코넛, 장미꽃까지 모양도 매우 다양해요.

더 많이 사오고 싶었지만, 비용이 넉넉하지 않아서 많이 사오지 못한 게 아직도 아쉬워요.

태국 내에서 파는 곳을 많이 볼 수 있지만, 가격이 전부 제각각이고 차이가 많이 나요.

여러 군데 들러보면서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입하세요.

방콕 짜뚜짝 시장, 3개 100바트



냉장고 자석


여행을 떠날 때마다 모으는 수집품이예요.

파는 곳마다 가격이 전부 다른데, 개당 30-40바트 정도가 적정가인 듯 해요.



태국 맥주 냉장고 자석


태국의 대표 맥주인 레오 LEO, 창 Chang, 싱하 Singha 맥주의 냉장고 자석이예요.

이런 냉장고 자석은 처음이라서 왠지 재미있기도 하고, 맥주를 한국에 들고오기는 힘드니 대리만족으로 하나씩 구입했어요.

방콕 짜뚜짝 시장 야시장, 개당 10바트



사진엽서


냉장고 자석과 마찬가지로 제가 여행갈 때마다 모으는 수집품 중 하나예요.

가격은 파는 사람마다 들쭉날쭉이지만, 장당 5바트가 적정가인 듯 해요.



엑스트라버진 코코넛 오일


태국에서 유명한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코코넛 오일이예요.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고 비싼 엑스트라버진 코코넛 오일을 태국에서는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다가 가격도 저렴해요.

파시는 분의 말로는 몸에 발라도 되고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먹기에는 왠지 찜찜해서 그냥 피부에 바르는 용도로만 쓸 생각이예요.

식용 코코넛 오일와 몸에 바르는 용도의 코코넛 오일은 잘못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가 있다니 설명서나 판매하시는 분께 잘 물어보고 구입하세요.

방콕 짜뚜짝 시장, 125바트



롱스커트


홈웨어로는 롱스커트를 주로 입기에 여행 전부터 사려고 계획했던 기념품이예요.

그런데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다들 코끼리가 그려진 알라딘 바지를 입어서 제 마음에 드는 롱스커트는 의외로 구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나마 있는 제품도 인도제나 중국제 나일론 제품이 많았어요.

태국에서 생산된 100% 순면인데다가 파시는 분이 너무 적극적으로 판매를 해서 결국 샀네요.

치앙마이 야시장, 300바트



치앙마이 커피


태국 북부지역에는 커피가 많이 생산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라는 코끼리똥 커피도 치앙마이 인근에서 난다고 해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커피는 많이 들어봤지만, 태국에서도 커피가 생산된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어느 커피가 좋은지 정보가 없어서 뭘 어떻게 골라야하는지 막막한 상황에서, 치앙마이에서 대표적인 카페 체인점 중 하나인 와위 커피 Wawee coffee 에서도 커피를 판다기레 그곳에서 구입했어요.

원두를 구입할 수도 있고, 파우더를 구입할 수도 있는데, 원두를 살 경우에는 갈아달라고 하면 카페에서 바로 갈아도 주는 거 같아요.  

제가 구입한 것은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물만 부르면 바로 드립해서 마실 수 있어요. 

치앙마이 와위커피, 195바트



와위커피 테이크아웃컵


와위커피에서 아이스 커피 종류를 시키면 이런 컵에 음료를 담아줘요.

일회용이지만 튼튼하고 컵 자체가 너무 예뻐서 한 번 쓰기 버리기 아깝더라고요.






태국에서 기념품 살 때 흥정은 필이고, 몇 군데 돌아다니면서 가격비교 꼭 하세요.

아유타야에서 마그네틱을 사려고 가격을 물어보니 개당 100바트를 부르던 것을 깎아서 70바트에 샀는데, 다른 곳에 가보니 개당 30바트나 40바트 정도에 팔더라고요.

어차피 관광지 근처에서 파는 물건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몇 군데 돌아다니면서 적정가를 파악해서 흥정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태국에서 기념품 사기에는 방콕의 짜뚜짝 시장이 가장 좋아요.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시장이라서 가념품 종류도 많고, 잘만 돌아다니면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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