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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맥도날드

맥도날드 '토마토치즈버거' 후기

by 히티틀러 201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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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맥도날드에서 전현무씨를 모델로 하는 토마토치즈버거 광고를 엄청 하고 있어요.

메뉴에서는 많이 봣지만, 행복의 나라 메뉴라서 그닥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아직 먹고 포스팅 못한 메뉴도 많고요.

하도 광고를 많이 하길래 대체 어떤 맛이라서 그러나 궁금해서 또 먹으러 갔습니다.



토마토치즈버거


토마토치즈버거는 행복의 나라 메뉴라서 세트가 없고, 단품만 판매하고 있어요.

토마토치즈버거 단품의 가격은 2,000원, 칼로리는 335kcal 이에요.

맥도날드 측에서는 토마토치즈버거에 맥너겟, 후렌치후라이, 콜라까지 해도 5500원이라며 환상의 조합이라고 하고 있지만, 그냥 맥너겟과 콜라만 추가했어요.

맥너겟 4조각이 185kcal, 콜라가 240kcal 되니까 다 합치면 765kcal 정도 되네요.



토마토 치즈버거는 번에 패티, 슬라이스치스, 양상추, 토마토, 케첩,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러지 맥도날드의 다른 햄버거보다 사이즈도 작고, 패티도 얇은 편이에요.

하지만 야채도 좀 들어있고, 토마토에 치즈까지 있으니 그럭저럭 영양성분은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아요.

단면만 봐서는 꽤 괜찮아보였어요.

하지만 재료 자체가 좀 빈약하다보니 전반적으로 케첩+마요네즈 맛이 강하게 나요.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빵집 햄버거 같다는 느낌이 더 많이 나더라고요.

저렴한 가격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편이긴 해요.

하지만 양도 적고, 가격보다 맛과 질을 따지시는 분이시라면 그닥 큰 기대를 가질만한 버거는 아니네요.



맥너겟

햄버거 세트에 후렌치 후라이 대신에 맥너겟을 곁들여 먹어본 건 처음인데,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같이 나오는 스위트 칠리소스를 찍어먹으면 너무 짜지 않으면서 상큼해서 좋더라고요.
양도 딱 혼자 먹기 좋은 사이즈고요.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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