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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58

부산국제영화제도 끝나가네요 부산에 온지 4일째.벌써 부산국제영화제도 거의 끝물이네요.제 일정도 단 하루만 남았어요.4일동안 총 10편 (장편 7편, 단편 3편) 의 영화를 보았고, 이제 2편만 남아있어요.시간만으로 따지자면 거의 꼬박 하루를 영화를 본 셈인데도 이제 떠나야한다니 너무 아쉽네요.마음은 아직도 영화를 더 보고 싶은데요. 2015. 10. 7.
부산의 밤 해운대 바닷가의 한 펍에서 즐기는 코젤 페일 생맥주와 피쉬앤칩스.역시 여행에서 맥주가 빠지면 뭔가 서운하다.오늘만은 칼로리를 잊어야지.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2015. 10. 6.
부산국제영화제, 운영이 실망스럽네요 아침 10시부터 영화를 보기 위해 센텀시티로 왔어요.제가 볼 영화는 '레인보우', 인도영화예요.소향씨어터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정말 여유롭게 영화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평일 오전인데다가 GV (게스트 비지트) 도 아니고, 인도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대중적인 영화도 아니니까요.하지만 도착하고나서 그 예상은 완전히 깨졌습니다. 어린이 단체관람!!!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단체로 관람왔습니다.일반 관람객은 10% 남짓 밖에 안 되는 거 같더라고요.게다가 애들 하나하나에게 티켓을 나눠준 게 아니라 관리상 편의를 위해 한꺼번에 몰아서 막 앉히다보니 미리 인터넷 상으로 티켓을 구매해서 좌석을 지정한 의미 자체가 없었어요.안 그래도 안 그래도 어린이 단체면 미리 자리에 앉혀놓기라고 하지, 시작 5분 전.. 2015. 10. 5.
부산국제영화제 보러 부산갑니다! 10월 4일 일요일부터 10월 9일 금요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보러 부산 다녀옵니다.부산국제영화제는 오랫동안 저의 로망이었던터라 엄청 긴장되면서 설레네요.저 혼자 떠나는 첫 국내 여행이기도 하고요.가서 친구도 만나고, 영화도 실컷 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올 생각이에요.다음주 내내 '히티틀러의 여행이야기' 블로그에는 예약 포스팅이 발행될 예정입니다.댓글을 늦게 달거나 반응이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2015.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