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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점4

[중국] 동대문 맛집 - 형제 무한리필 샤브뷔페 날도 덥고, 오랜만에 훠궈를 먹으러 다녀왔어요.원래는 홍대에 있는 샤오훼이양을 갈 생각이었는데, 문을 닫았어요.중국의 훠궈 프랜차이즈인데, 한국에서 철수한 게 아니라 아예 폐업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난리가 난 상황이고, 더더욱이나 훠궈는 탕 하나를 끓여서 여러 명이서 나눠먹는 음식이다보니 더 직격탄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여기는 예전에도 몇 번 다녀온 곳이에요. 형제 무한리필 샤브뷔페는 동대문 창신시장 골목 안쪽에 위치해있는 작은 매장이에요.1호선 동대문역에서 걸어서 4-5분 거리이고, 시장통이지만 비교적 큰 골목에 위치해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아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이며, 휴무일은 화요일입니다. 훠궈 뷔페는 1인 기준 .. 2020. 7. 27.
[중국] 동대문 맛집 - 형제 무한리필 샤브뷔페 요새는 마라탕이나 훠궈 같은 중국음식점들이 곳곳에서 찾을 수 있어요.중국 유학생 및 결혼이민자, 노동자 등 중국에서 오신 분들 자체가 많이 늘어난 것도 있겠지만, 이제는 한국 사람들도 중국 현지 음식에 많이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예전에는 양고기 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향신료 자체를 못 드신다는 분이 참 많았거든요. 형제 무한리필 샤브뷔페 兄弟自助火鍋 는 창신시장 쪽에 위치한 훠궈 무한리필 뷔페집이에요.중국음식이라고 하면 보통 건대 혹은 대림 쪽을 많이 떠올리지만, 동대문 인근에도 음식점들이 꽤 많아요.지금은 너무나도 익숙해진 양꼬치도 동대문 근처에 있는 '동북화과왕' 이라는 음식점이 거의 초창기로 소개한 집으로 알고 있어요.어쩌면 최초일 수도 있고요.근처 동대문 시장에 물건을 떼러온 중국 쪽 상인들.. 2019. 2. 15.
[중국] 녹사평역/이태원 맛집 - 차오판 서울에서 살 때에는 외국 음식점을 거의 매주마다 먹으러 다니곤 했는데, 본가로 내려오고 난 이후에는 쉽지가 않아요.일이 있어 서울에 간 김에 지방에서는 먹기 힘든 외국 음식을 먹기로 했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중국 음식점인 '차오판' 이에요.차오판 炒饭 은 중국어로 '볶음밥' 이라는 뜻이에요.차오판은 이태원 퀴논길에 위치해있어요.6호선 이태원역에서 좀더 가깝지만, 녹사평역에서도 도보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도보 2-3분 거리이고, 녹사평역 3번 출구에서는 10분 정도 걸려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차오판은 아주 작은 가게였어요.조그만 공간에 테이블 6개 정도가 옹기종기 모여있었어요.테이블을 꽉꽉 다 채운다고 10명대 .. 2018. 7. 13.
건대 맛집 - 화원식당 친구가 중국 음식을 먹고 싶다고 연락이 왔어요.지난 번에 갔던 '대림 봉자마라탕'을 가지고 하는데, 대림은 너무 멀어서 좀 가까운 데는 없을까 검색하다가 건대 근처에도 중국 음식 거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건대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중국 음식 거리를 가려고 헤메다가 발견한 화원식당.검색하다가 본 적이 있는 가게이기도 하고, 길을 잘못 들었는지 근처에 다른 중국 음식점도 안 보여서 이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나중에 알고 보니 중국 음식 거리는 7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 쪽이라고 하더라고요.화원식당은 건대 후문 바로 근처에 있는데, 건대입구 역보다는 어린이대공원역 쪽에 조금 더 가까워요.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필리샌드위치 가게 '미쉘 Michelle' 에 종종 가곤했는데,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는.. 2015.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