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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역 카페5

춘천 근화동/춘천역 카페 - 레귤러 커피바 커피를 배우고나서 달라진 점은 커피맛이 좋다는 카페를 찾아다니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예전부터 카페 다니는 것을 좋아하긴 했지만, 이것저것 좋은 원두를 맛보고, 내가 직접 핸드드립해서 마시다보니까 보는 게 조금 달라진 거 같아요. 유명한 브랜드의 커피라고 해서 꼭 맛있는 게 아니라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게 되기도 하고요. 레귤러 커피바 Regular Coffee Bar 는 오픈한지 몇 달 되지 않았는데, 커피맛이 좋다고 유명한 카페예요. 위치는 소양강변의 뒷골목 쪽에 있어요.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에서는 도로 하나 건너서 뒷골목 쪽으로, 도보로는 5분 남짓 되는 거리예요. 춘천역에서는 걸어서 20분, 버스 타면 10분 이내예요. 관광객들도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은 거의 방문하고 춘.. 2020. 3. 23.
춘천역 카페 - 니 생각 오랜만에 춘천역 근처에 있는 카페인 니생각에 다녀왔어요.예전에 몇 번 가봤는데 디저트도 예쁘면서 가격도 저렴해서 인상이 좋았어요.위치는 춘천역에서 명동/중앙로 방향으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려요.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니 생각 메뉴.음료는 커피와 차, 라떼, 에이드, 스무디 등이 있고, 토스트와 직접만든 조각케이크를 판매해요.추천 메뉴와 시그니처 메뉴는 따로 표시되어 있어서 선택하기 좋아요.케이크는 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3일 전에 미리 예약하면 홀케이크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해요.가격은 5천원이 넘는 메뉴가 없을 정도로 저렴해요. 매장은 넓지 않지만, 깔끔한 화이트톤이에요.벽쪽은 의.. 2019. 4. 1.
춘천 소양동/춘천역 카페 - 애쉬커피바 Ash Coffeebar 요새 소양동 인근에 카페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점차 카페거리가 되어가고 있는 거 같아요.구 도심 지역이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미군 부대 때문에 개발이 거의 안 되었고, 심지어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홍등가까지 있었어요.바로 길건너에 고등학교가 여럿 있음에도 불구하고요.2005년 캠프페이지가 폐쇄되고 춘천역이 이전하면서 이 지역이 조금씩 개발되고 있는 거 같아요.번화가와 도보로 10-20분 거리로 가까운 데다가 근처에 강원도청과 춘천시청도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아요.게다가 춘천역에서 춘천 시내쪽으로 넘어갈 때 지나치는 지역이기도 하고요.특히나 프랜차이즈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소소한 카페들이 많아서 이래저래 카페 투어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애쉬커피바' 라는 곳이에요. 애쉬커피바는 바.. 2018. 4. 13.
춘천 소양동/춘천역 카페 - 언타이틀 커피 슬슬 하우스 딸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카페들에서도 딸기 음료나 디저트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어요.딸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일.이런 딸기 음료는 제철에 맛보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먹으러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인스타그램을 뒤져보다가 '언타이틀' 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파는 딸기 라떼가 참 예뻐보이더라고요.마침 가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라서 기분 전환 겸 다녀왔어요. 언타이틀 커피는 춘천 중앙로/명동 쪽에서 춘천역으로 넘어가는 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지난번 다녀온 '카페 니생각'과 한 블록 거리예요.중앙로나 명동 닭갈비골목에서는 도보로 10분, 춘천역에서는 15분 정도 걸려요.언타이틀 Untitle 이라는 가게 이름답게 간판이 없어서 찾을 때 살짝 헤맸어요.. 2018. 1. 10.
춘천 소양동/춘천역 카페 - 니 생각 이전에 친한 친구가 인스타그램에 '니 생각'이라는 카페를 다녀왔다고 올렸는데, 그걸 보고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어졌어요.원래 위치는 후평동 쪽이라고 하는데, 지난 12월 초부터 소양동 주민센터 쪽으로 이전했다고 해요.춘천 명동이나 중앙로, 닭갈비골목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이고, 춘천역에서도 비슷하게 걸려요.춘천 명동/중앙로 쪽에서 춘천역 가는 길 중간 즈음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지도앱을 보면서 카페에 도착했는데, 영업을 안하는 줄 알았어요.보통 카페는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통유리창이거나 혹은 빛이 잘 들도록 창이 큼직큼직한 편인데 여기는 문도 닫혀져있고, OPEN 팻말도 없고, 창은 째그만해서 안이 들여다보이지도 않고 그래서요.혹시나 하며 문열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영업 중이었습니다... 2017.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