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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맘스터치 메뉴 맘스터치는 우리나라 브랜드지만, 베트남 호치민에도 진출해있어요.똑같은 브랜드라도 나라마다 메뉴는 조금씩 달라요.맘스터치 베트남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햄버거 맘스터치 베트남의 버거 메뉴는 8종류예요.싸이버거, 휠렛버거, 케이준 망고 통살/통가슴살버거, 햄치즈 휠렛버거 등은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들은 전부 판매하고, 불고기 버거류와 통새우버거는 없어요.동남아에 진출한 롯데리아가 불고기버거와 데리버거, 새우버거를 주력메뉴료 앞세우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예요.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치킨스테이크버거와 디럭스 치킨스테이크버거도 판매하고 있어요.먹어보지 않았지만, 닭다리살로 치킨스테이크버거를 출시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인기를 끌 거 같아요.패스트푸드 6개 브랜드 중 텐더그릴 스타일의 치킨버거를 판매.. 2016. 12. 24.
맘스터치 신메뉴 '리샐버거' 후기 며칠전, 맘스터치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다른 패스트푸드에 비해 맘스터치는 자주 가지 않다보니 신메뉴 출시소식을 늦게 알게 되네요. 리샐버거 세트 리샐버거 가격은 단품 4,000원, 세트 5,9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 기준 406kcal, 세트 840kcal 예요. 햄버거 자체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두께가 매우 두툼해요.보통 패스트푸드점에서 나오는 케첩 높이가 3.5cm 정도 되니까 어림잡아서 7-8cm는 되는 거 같아요. 맘스터치는 햄버거 못지 않게 감자튀김도 유명해요.맘스터치 감자튀김은 파파이스와 같은 케이준 양념감자인데, 시즈닝이 되어 있어서 굳이 케첩을 찍어먹어도 어느 정도의 맛과 간이 되어 있어요.케이준 양념감자 단품 가격은 소 1,700원, 중 3,000원이에.. 2016. 12. 23.
[스리랑카] 이수역 카페 - 세녹 Senok 제게 스리랑카는 멀지만, 그닥 낯설지는 않은 나라예요.차를 좋아하다보니 거의 매일 스리랑카 홍차를 마시고 있거든요.트와이닝이나 아크바, TWG 등 왠만한 홍차 브랜드는 스리랑카 아니면 인도산 홍차를 쓰니까요.게다가 지난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스리랑카 영화를 보고 나서 스리랑카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하지만 마땅한 음식점 정보를 찾을 수가 없어서 '안산 가서 뒤져봐야하나' 하고 있는데, '세녹' 이라는 카페에서 스리랑카 음식을 판다고 하더라고요.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세녹 Senok 은 7호선 이수역 8번 출구에서 걸어거 1-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4층짜리 카페로 건물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고 있는데, 24시간 운영된다고 하네요. 원래 세녹 Senok 은 1992년 스리랑카 콜롬보에.. 2016. 12. 23.
김포 - 타이베이 송산 티웨이항공 이용 후기 이번 대만 여행은 티웨이항공을 이용해서 다녀왔어요.김포공항에서 출발해 타이베이 송산공항으로 향하는 출국편 비행기는 오전 11시에 출발해서 오후 12시 50분에 도착하는 TW668편이에요.이스타항공 ZE9887편과 공동운항합니다.예상 비행시간은 2시간 50분이에요. 빠른 탑승을 위해 먼저 좌석 20열 이후의 사람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부터 탑승하고, 앞쪽 좌석의 사람들은 나중에 탑승했어요.기종은 B737-800편으로, 제주항공 등 우리나라의 저가항공사에서 많이 운용하는 기종이에요.좌석은 3-3으로 되어있어요.좌석 간격은 그렇게 무난한 편이었어요.한국 여성의 표준 신장을 가진 저를 기준으로 봤을 때도 각잡고 가야할 정도로 좁은 편은 아니었어요.좌석 간격이 좁으면 심하게 등받이를 젖히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2016. 12. 22.
2016년 동지 팥죽 12월 21일, 오늘은 동짓날이에요.동짓날에는 팥죽을 먹으면 재앙이나 귀신, 병마를 쫓아준다고 해요.오늘 동네 마트에 갔는데, 반찬 코너에서 딱 한 번 먹을 양으로 소포장한 팥죽을 팔더라고요. 저녁으로 먹을 생각으로 한 그릇 사왔습니다. 팥죽만 먹기에는 좀 심심한 감이 있어서 밥에 넣으려고 얼려두었던 밤도 몇 조각 삶아서 얹었어요.맛은 그냥 집에서 쑨 거 같은 팥죽 맛이에요.제 입맛에는 역시 단팥죽이 더 맛있지만, 동지 팥죽은 맛보다는 그 의미로 먹는 거니까요. 원래 새알심도 있었는데, 데우는 과정에서 다 흐늘거리고 녹아버린 게 좀 아쉽네요.그래도 달달한 밤을 같이 먹으니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도 괜찮더라고요.올해 동짓날도 팥죽 한 그릇 먹고 잘 보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 를 눌러주세요 .. 2016. 12. 21.
KFC '징거더블다운맥스' 후기 KFC는 햄버거 메뉴가 그닥 많지도 않고, 최근 1-2년을 제외하면 햄버거 신메뉴를 자주 출시하는 편도 아니예요.하지만 보통 10년을 주기로 히트 상품을 하나씩 내놓는 편이라고들 해요. 1990년대에는 징거버거 2000년대에는 타워버거이고, 2010년대에는 징거더블다운이 손꼽혀요.'No Buns, All Meat' 라는 슬로건으로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굉장한 화제를 모았어요. 참고 : KFC '징거더블다운' 빵도 없고 야채도 없고 치킨만으로 되어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몇 주간 짧은 한정판매로 꽤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나요.요즘에야 보름이나 한 달 정도 짧은 기간만 한정판매를 하는 경우가 꽤 많지만, 그 당시만해도 그렇게까지 흔하지 않았거든요.판매가 괜찮았는지 기한도 슬금슬금 늘어나기도 하고, 다시 판매.. 2016. 12. 21.
대만 기념품 쇼핑리스트 이번에 대만 타이베이에서 사온 기념품들이에요.평소에도 그 나라 간식거리며 자질구레한 것을 사오길 좋아하는 터라 대만에서는 정말 사고 싶은게 많았어요. 다른 분들이 대만에서 많이 사오시는 기념품들과 함께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기념품들을 적절히 사오려고 노력했어요.살 때도 좀 많이 샀구나 싶었는데, 정리해보니 진짜 많이 샀더라고요. 3시 15분차 오키나와 브라운슈거 3시 15분차는 제가 처음 마셔본 대만 밀크티예요.파우더 형태로 된 다른 밀크티와는 달리 차가 들어가있는 티백 형식이라서 그런지 요즘엔 우리나라에도 수입되어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이 종류는 우리나라에서 판매하지 않아서 구입했어요.97NT, 시먼딩 까르푸 밀크티 3시 15분차 말고 다른 밀크티 종류도 2개 더 샀어요.겨울이라서 밀크티를 많이.. 2016. 12. 20.
[대만] 맥도날드 '깨 선데 아이스크림 芝麻聖代' 후기 선데 아이스크림 Sundae Icecream은 어느 나라, 어느 패스트푸드점에나 있는 흔한 메뉴 중 하나예요.아이스크림 위에 어떤 시럽을 뿌리느냐에 따라서 여러 종류가 있어요.우리나라 맥도날드에는 딸기와 캬라멜, 초코맛이, 롯데리아에는 딸기맛이, 버거킹에는 바닐라와 딸기, 초코맛이 있어요.바닐라, 초콜릿, 딸기 정도가 아마 전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메뉴가 아닐까 해요.그런데 대만에는 깨맛이 있다고 하더라고요.디저트 메뉴에 깨맛 선데아이스크림과 깨맛 맥플러리가 있다고 하는데, 맥플러리는 좀 배부를 거 같아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깨맛 선데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어요.참고로 대만 맥도날드에서 맥플러리는 오레오와 깨, 선데아이스크림은 초콜릿과 깨, 이렇게 두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깨맛 선데아이스크림 깨 선데.. 2016. 12. 19.
블로그 총 방문자 300만명 달성! 오늘 제 블로그 총 방문자 수가 300만이 넘었어요.작년 말에 블로그 방문자 100만 명을 달성했는데, 1년 만에 200만 명이 더 들어왔네요.100만을 달성한 이후, 1000만명 달성하면 기념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총 방문자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어요.그런데 11월 말쯤 되니까 '잘하면 올해 내에 300만을 달성할 수 있겠다.' 하는 욕심이 조금 생기더라고요.대만 여행으로 인해 이번달 초 블로그 관리를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꾸준히 찾아주셔서 예상보다 300만명을 일찍 달성했어요. 히티틀러의 여행이야기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 를 눌러주세요 ^_^) 201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