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동대문 쪽을 갔다가 빙수를 먹으러 위키드 스노우 동대문점을 찾았어요.

DDP 내에 있는 옥루몽에 갈까 했지만, 전 좀 깔끔한 게 먹고 싶어서 위키드 스노우가 나을 거 같더라고요.



빙수와 디저트 메뉴는 실물과 비슷한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요.

다른 지점은 가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실물 모형이 있으니 메뉴를 고르기 편했어요.

동대문은 워낙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말이 안 통해도 주문하기 훨씬 편할 거 같아요.



오렌지에이드&위키드 밀크


오렌지에이디는 광고 사진보고 유리병에 담겨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플라스틱 일회용 컵에 나와서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오렌지가 제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끝맛이 약간 쌉살하더라고요.

위키드 밀크는 우유얼음을 갈아서 만든 눈꽃빙수에 팥과 연유, 아몬드 슬라이스와 인절미가 올라가 있어요.

일단 콩가루가 없다는 점이 좋았어요.

팥도 너무 달지 않아서 우유얼음인데도 불구하고 맛이 깔끔하더라고요.

동대문 근처에서 빙수가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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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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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제 맘속 팥빙수 1순위는 밀탑인데.. 여기도 맛있어보여요!
    가게 컨셉과 이름이 잘 맞는 듯 ㅋㅋ 눈꽃마녀라는 이름이 마음에 듭니다.

    2016.06.19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눈꽃빙수라는 말이 처음 나온게 밀탑빙수였던 걸로 기억해요.
      전 아직까지 못 먹어봤네요ㅎㅎㅎㅎ
      여기는 그냥 무난한 수준이었어요.

      2016.06.19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2. 빙수가 진짜 푸짐하게 한가득 나오네요.
    미숫가루나 콩가루를 넣은 빙수는 텁텁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인데 콩가루가 없다니 맘에 들어요.
    피닉스는 내일이랑 모레 48도까지 올라갈 예정인데 빙수 보니까 더 땡겨요. ^^*

    2016.06.19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미국에서는 빙수 파는 곳 없나요?ㅎㅎㅎ
      저도 콩가루나 미숫가루가 들어간 빙수는 텁텁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팥과 우유 얼음 정도 뿐이라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2016.06.19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3. 눈꽃마녀는 아직 한번도 안가봤어요^^
    전 옥루몽도 굉장히 좋아합니당ㅎㅎ

    2016.06.19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옥루몽 좋아애요.
      얼음 안에 팥은 한 겹 더 숨겨주는 센스까지 있는 곳이죠ㅋㅋㅋ

      2016.06.19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는 이런 토핑 종류 적고 우유 얼음 좋아해서 요즘 이런 빙수가 유행하는게 참 좋아요 ㅋㅋㅋㅋ여기도 맛있어 보여요 ㅋㅋㅋㅋ

    2016.06.19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끔은 옛날식 투박한 빙수가 그리워지기도 해요.
      밀탑의 눈꽃 빙수와 대만 망고빙수가 인기를 끌면서 빙수들이 다 그런 스타일로 되어가는 거 같더라고요ㅎㅎ

      2016.06.19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5. 빙수가 깔끔하게 나오네요..ㅎㅎ 우유얼음 들어간 빙수 좋아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_+

    2016.06.19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위키드 스노우는 여기서 딱 한 번 보고 , 다른 데에서는 지점을 못 본 거 같아요.
      저는 우유얼음이랑 물얼음 둘 다 좋아해요!

      2016.06.19 19:4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