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원래 한 번 가면 전혀 계획에 없던 것도 한두 개는 집어 오게 되는 개미지옥 같은 곳이긴 해요.

최근에는 다이소에서 출시하는 시즌 제품들, 그 중에서도 문구류들이 그렇게 디자인이 예쁘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저야 그닥 관심이 없어서 인터넷 커뮤니티니 SNS상에서 글이나 사진이 올라오면 그냥 '이쁘네' 하고 마는 수준이었으니까요.

얼마전 머리끈과 물방울 퍼프를 사려고 다이소에 들렸는데, 올 봄을 맞아서 새로 출시한 2018년 봄봄 시리즈 신상품들을 한켠에 진열해놓았더라고요.



원래는 그냥 구경만 할 생각이었는데, 이 필통을 보자마자 홀린 듯이 사버렸어요.

사실 지금 쓰고 있던 필통이 낡고 오래 되어서 꽤 오래전부터 바꿔야하긴 했지만, 귀찮아서 그냥저냥 미루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제품을 보고는 '나 필통 필요했지' 라면서 뭔가 홀린 듯이 구매했어요.

전혀 계획에 없었는데요.



태그도 예쁘게 분홍분홍한 벚꽃 모양이에요.



품명은 S2018봄봄PU필통이고, 품번은 1011202 예요.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가격은 3,000원이에요.




길이는 19cm 정도이고, 높이는 7cm 정도예요.



재질은 PU(폴리우레탄 인조가죽) 이라는데, 안에는 검은 천이 덧대어져 있어요.

필통은 그냥 필통이고, 펜이나 잘 담아가지고 다니면 생각하는 터라 딱히 장단점이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 예쁘고, 크기가 커서 펜이 많이 들어가는 게 좋네요.

가격도 저렴하니 잘 구입한 거 같아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Posted by 히티틀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ㅋㅋ 전 남잔데도 다이소 가면 그렇게 뭘 찾아보고 사게 되는게 있더라고요.
    그런데 다이소가 가성비가 좋다고들 하는데
    정말 잘 사야 되요.
    저는 싸다고 사서 실망한 경우도 꽤 있어서요. ^^

    2018.03.21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이소에 가면 정말 뭐든 하나는 사게 되는 거 같아요.
      나도 패리스힐튼처럼 쇼핑해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라서ㅋㅋㅋ
      물건을 잘 골라야하는 건 맞더라고요.
      가격 대시 가성비가 좋은 경우도 있지만, 싼 게 비지떡인 것도 여러 번 봤어요ㅋㅋ

      2018.03.23 02:46 신고 [ ADDR : EDIT/ DEL ]
  2. 안쪽이 검은천인게 좋네요. 필통 가지고 다니면 안쪽 천이 엄청 더러워져서ㅠㅠㅠㅠ
    봄철이라 벚꽃 상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꽃은 언제 필런지...^^;;;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2018.03.21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예전 필통은 안의 흰색이어서 펜 얼룩이 엄청 많았어요.
      요 며칠 꽃샘추위 때문에 날이 꽤 쌀쌀하네요.
      저는 이미 감기로 호되게 고생 중이라서ㅠㅠ
      진짜 빨리 날이 따뜻해지고, 꽃이 피었으면 좋겠어요.

      2018.03.23 02:47 신고 [ ADDR : EDIT/ DEL ]
  3. 와 핑크핑크하네요 ㅎㅎ
    정말 봄 신상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2018.03.21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이소에서 디자인한 제품들이 예쁘다고 인기가 엄청 많더라고요.
      필통 말고도 탐나는 게 너무 많았는데, 그건 참았어요ㅎㅎㅎ

      2018.03.23 02:48 신고 [ ADDR : EDIT/ DEL ]
  4. 집 주변에 다이소가 없어져서 슬퍼하구있었는데 이쁜 물건이 많이 나왔군용ㅋ

    2018.03.22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서울에서 지낼 때는 다이소도 많고, 종로가 명동에 갈 일 있으면 5-8층으로 구성된 큰 매장에 일부러 가서 구경하고 그랬어요.
      지방에 내려오니 다이소도 멀고, 규모도 작아서 슬프네요.ㅠㅠ

      2018.03.23 02:4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