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겨울의 찬기운이 남아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주변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와 있다는 게 느껴져요.

지난 주말은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다른 날에 비해서 적은 거 같아서 간단하게 주변 산책을 다녀왔어요.

요즘 봄가을은 정말 감질나도록 짧아서, 휙 돌아보면 지나가버리잖아요.





봄꽃이 꽤 많이 피었어요.

진달래는 안 보였고, 백목련과 자목련, 개나리는 곳곳에 많이 피었어요.

벚꽃이 안 보이는 건 좀 아쉬워요.

매년 이맘때 즈임이면 여의도 벚꽃축제 가서 윤중로를 걷곤 했거든요.

춘천도 벚꽃축제를 하기는 한다고는 하는데, 벚나무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짧은 산책이었지만, 그래도 '봄이 왔구나' 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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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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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벚꽃 나들이 다니시는 분들이 정말 너무 많은것 같아요.
    전 사람들하고 부대끼는게 싫어서 잘 안가거든요.
    다행이 아내도 그런걸 싫어해서 괜찮은데
    아이들 생각하면 한번쯤은 가봐야 되나? 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

    2018.04.02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예전에는 꽃구경 같은 거 몰랐어요.
      매년 피고 지는 걸, 뭐하러 생고생하면서 보러 다니나 싶어서요.
      그런데 그나마도 안 하면 계절이 오고가는 것도 모르고 지내는 거 같더라고요.
      굳이 유명한 축제 같은 걸 찾아가지 않더라도 공원 같이 사람 많지 않으면서 산책하는 곳을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2018.04.03 00:33 신고 [ ADDR : EDIT/ DEL ]
  2. 개나리도 노랗게 피고 봄꽃들이 예쁘게도 폈네요~^^

    2018.04.02 1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얼마 전까지만 겨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꽃이 피었네요.
      매년 봄에는 벚꽃을 봤는데, 벚꽃 볼 수 있는 데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2018.04.03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3. 길가에 꽃들이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낼부터 비가온다고 하던거같은데 다시 쌀쌀해진다고 하네요

    2018.04.02 2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 오면 꽃이 많이 떨어질텐데, 지난 주말에 보고온 게 천만 다행이네요.
      날씨가 다시 쌀쌀해진다니,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옷을 단단히 챙겨입어야겠네요.

      2018.04.03 02:05 신고 [ ADDR : EDIT/ DEL ]
  4. 이번주 일요일에 통영가는데 벚꽃이 너무 일찍 피어버려서 다 진거보러가게 생겼어요 ㅠㅡㅜ 비까지 온다고 하더라구요 ㅠㅡㅜ

    2018.04.03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랫지방은 지금이 한창인 거 같더라고요.
      비가 많이 안 와서 꽃이 많이 남아있어야할텐데요.
      안되면 여의도나 석촌호수라도 다녀오세요.

      2018.04.03 15:2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