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원래 파파이스 계열사 쪽에서 출발했다고는 하지만, 국내 토종브랜드인 탓에 다른 데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가 많아요.

그 중의 하나가 김떡만이에요.

분식집에 있을 법한 메뉴인데, 맘스터치의 정식 사이드 메뉴 중 하나예요.

매콤 김떡만과 갈릭 김떡만, 이렇게 2종류가 있는데, 매콤 김떡만은 엄청 맵다는 말이 많아서 얌전하게 갈릭 김떡만으로 주문해봤어요.



갈릭 김떡만


갈릭 김떡만 가격은 3,000원이고, 칼로리는 452kcal 입니다.

매콤 김떡만과 가격은 동일한데, 칼로리는 매콤김떡만이 17kcal 더 높아요.





갈릭 김떡만은 김말이와 떡강정, 팝콘만두로 구성되어 있어요.

몇 개인지 세어봤는데, 각각 딱 6개씩 들어있어요.

우연히 숫자가 맞은 건지 아니면 매뉴얼에 정해져있어서 일부러 숫자를 만든 건지 모르겠지만요.



김말이와 떡강정, 팝콘만두는 전부 약 3cm 내외로, 딱 한 입 크기였어요.



김말이는 대부분 당면인데, 당근 쪼가리도 좀 보이고 그래도 구색은 갖춘 거 같아요.



그에 비해 팝콘만두는 좀 부실한 느낌이에요.
정확히 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떡은 끈적거리고, 자르기도 힘들어서 생략했습니다.
김말이와 튀긴떡, 팝콘만두를 갈릭 소스에 버무려서 나와요.


간장 볶음 떡볶이


이름은 갈릭 김떡만인데, 마늘맛이나 향은 잘 모르겠고 약간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간장맛이 강해요.
약간 통인동 간장 기름 떡볶이 같은 느낌도 살짝 있고요.
진짜 분식의 느낌인데, 딱 애기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패스트푸드점에서 이런 메뉴를 먹다니, 왠지 참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다만 칼로리가 참 사악하네요.
가볍게 먹는 사이드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싸이버거 단품 하나를 먹은 것과 비슷하니까요.
뭔가 새로운 메뉴를 먹고 싶을 때는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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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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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메뉴 항상 궁금했는데 이렇군요! 패스트푸드점에서 분식류를 파는게 신기해요.
    말씀대로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저도 초딩입맛이라 취향일 거 같긴 한데... 저거 사먹으러 맘스터치 가기는 조금 애매하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먹어봐야겠습니다ㅋㅋㅋ

    2018.03.23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맘스터치가 유난히 저런 메뉴가 많아요.
      맘스터치는 매장 별로 워낙 편차가 크고, 사이드 메뉴는 찾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어서 실제 주문이 안 되는 경우도 많은데, 그래도 김떡만은 인지도가 그나마 좀 있는 편인 거 같아요.
      이거만 먹으러 가긴 그렇지만, 버거로는 뭔가 좀 부족하다? 혹은 곁들여먹을 사이드메뉴가 뭔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때 괜찮을 거 같아요.

      2018.03.24 02:06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니 맘스터치에 이런 사이드메뉴가 있었다니
    몰랐네요.. 메뉴 구성이 참 재밌습니다 ㅎㅎ

    2018.03.24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맘스터치 갈 때 마다 궁금했는데 이런 거군요
    가끔 햄버거에 질리면 먹을만하겠어요 ㅋㅋ

    2018.03.24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보통 사이드 메뉴를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매장마다 나름 재밌는 메뉴들이 있어요.
      맘스터치는 국내 브랜드라서 그런지 그런 메뉴들이 유난히 더 많은 편이고요.
      가끔 재미삼아 먹어보곤 해요.

      2018.03.26 02:20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패스트푸드가게에서 분식을 파는 건 처음봤어요 ㅎㅎㅎ
    한번 먹어봤는데 그다지 특별한 맛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2018.03.24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딱히 특별한 맛은 아니예요.
      그냥 신기함? 독특함? 그런 걸로 간단하게 먹는 정도인 거 같아요.

      2018.03.26 02:26 신고 [ ADDR : EDIT/ DEL ]
  5. 김떡만 먹은 기억이 납니다.
    거의 1년 전이었어요.
    전 여자친구네 집 근처 맘스터치에서 먹었는데... 갑자기 기억나네요...ㅎㅎ..

    2018.03.24 2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처음 먹어본 건 몇 년 된 거 같아요.
      서울에서 지낼 때는 맘스터치가 근처에 없어서 잘 안 갔는데, 본가에 내려오고 나니까 가장 가까워서 종종 가게 되요.
      아직 못 먹어본 메뉴도 많고요.

      2018.03.26 02:27 신고 [ ADDR : EDIT/ DEL ]
  6. 맘스터치가 의외로 특이한 신메뉴 개발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ㅎㅎㅋㅋ

    2018.03.25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메뉴 개발을 자주 하는 건 아닌데, 좀 독특한 메뉴들이 많아요.
      다만 직영점이 없고 전부 가맹점이다보니 매장마다 차이가 좀 큰 편이에요.
      메뉴에는 분명히 있는데, 어디에서는 되고 어디에서는 안 되고 하는 경우도 있고, 똑같은 메뉴인데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2018.03.26 02:30 신고 [ ADDR : EDIT/ DEL ]